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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조남용 기자 | 기사입력 2015/06/04 [14:45]

건국대, 생명과학특성학부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선정

조남용 기자 | 입력 : 2015/06/04 [14:45]
[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조남용 기자] 건국대학교는 생명과학특성학부 한정수 교수와 정지혜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가운데 ‘외상 후 스트레스에 따른 뇌인지 장애 극복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 건국대학교는 생명과학특성학부 한정수 교수와 정지혜 교수 연구팀이 한국연구재단의 뇌과학 원천기술 개발사업 가운데 ‘외상 후 스트레스에 따른 뇌인지 장애 극복 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사진제공: 건국대학교)    
뇌과학원천기술개발사업은 미래창조과학부가 뇌과학 분야의 기초·원천 기술 확보를 통하여 국가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와 국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추진하는 중장기 사업으로 인구 고령화에 따라 뇌 질환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한 사업이다.

건국대 한정수 교수(연구책임자)와 정지혜 교수는 강효정(중앙대), 최준식(고려대) 교수와 함께 올해 이 사업에서 ‘임상적으로 유효한 유전자 기반의 PTSD 동물 모델 타당성 평가 및 고활용 조기진단기술 제공' 연구로 향후 5년 동안 17.5억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번 연구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가 실제 충격적 사건을 경험한 사람들 중 부분적으로만 발생한다는 점에 착안해,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발병에 유전적 소인이 있을 것으로 보고 PTSD의 새로운 동물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

특히 건국대 연구팀이 독자적으로 확보하고 있는 대용량 고효율 사후 뇌조직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동물모델의 분자 세포 및 생리적 변화 분석, 신경회로 변화, 행동학적 증상 분석 등을 통하여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연구의 최적의 동물 모델을 선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나아가 바이오플루이드, 신경계 활성, 행동증상 등의 다양한 검증인자를 활용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의 진단 함수를 개발해 임상적으로 PTSD 환자에 활용할 수 있는 조기진단기술을 제공하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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