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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수도 울산, 에너지 다소비·기후변화 대비책 모색

울산발전연구원, 20일 제2회 울산기후변화포럼 심포지엄 개최

박미경 기자 | 기사입력 2014/11/20 [16:14]

산업수도 울산, 에너지 다소비·기후변화 대비책 모색

울산발전연구원, 20일 제2회 울산기후변화포럼 심포지엄 개최

박미경 기자 | 입력 : 2014/11/20 [16:1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박미경 기자] 산업수도 울산의 에너지 다소비 문제에 따른 해결책을 모색하고, 기후변화에 대비한 정책방향 및 미래과제 제시를 위한 토론의 장이 마련된다.

울산발전연구원(원장 황시영)이 운영하는 울산기후변화포럼은 20일 오후 3시 울산MBC컨벤션에서 ‘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라는 주제로 제2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울산의 에너지 다소비와 기후변화에 따른 현안문제를 진단하고 대비책을 세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관·산·학·연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심포지엄에는 경남대학교 도시환경공학과 이찬원 교수와 서울시 환경정책과 에너지시민협력반 정희정 반장,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이정수 사무총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설 예정이며, 발표 후 참석자들과 토론을 벌이게 된다.

이 자리에서 이찬원 교수는 ‘기후변화시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오는 2020년 새로운 기후체제 출범을 앞둔 국제사회가 기후변화에 대비하는 현황을 알아보고, 국내 지자체들의 선진사례를 통한 울산의 대비책을 제안한다.

이어 정희정 반장은 ‘에너지를 통한 살맛나는 마을만들기’를 주제로 서울시의 ‘원전하나줄이기2단계-에너지자립마을’ 프로젝트를 국내 에너지 절약의 모범사례로 소개하고 울산이 접목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한다.

이정수 사무총장은 ‘작은 실천이 환경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가 수립한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국민운동’의 배경 및 성과를 살펴보고 정부, 기업, 시민사회, 언론과의 협력을 통한 향후 정책방향을 설명한다.

울산발전연구원 황시영 원장은 “품격 있는 생태도시 울산 구축을 위한 정책수립 및 대응방안 모색을 위해 올해부터 울산기후변화포럼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제2회 심포지엄을 통해 새로운 환경정책 수립을 위한 방향설정 및 과제 발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회 울산기후변화포럼 심포지엄은 지난 3월 4일 울산시가 주최하고 울산발전연구원이 주관한 가운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정책방향’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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