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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서 제4회 정기연주회 가져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4/11/18 [14:22]

NH필하모닉오케스트라, 안산문화예술의 전당서 제4회 정기연주회 가져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4/11/18 [14:22]

▲ NH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개최됐다.    

[플러스코리아  - 이수현 기자]= NH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4회 정기연주회가 지난 14일 저녁 7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 극장에서 개최됐다. 

이날 무대는 지난 13일 수능시험을 마친 안산지역 학생들과 지역민들에게 초겨을 따뜻한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했다.

최동선 총감독, 안민호 지휘, 노하영( 피아노)의 협연으로 펼쳐질 이번 정기연주회에는 J,슈트라우스_‘박쥐’서곡(J.Strauss/Overture Die Fledermaus), F.쇼팽_피아노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11(F.Chopin/Piano Concerto No.1 in e minor, Op.11), P.I. 차이콥스키_교향곡 5번 마단조 작품번호 64(P.I, Tchaikovsky/Symphony No.5 in E minor, Op.64)가 연주된다. 

J,슈트라우스_‘박쥐’서곡은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으로,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밝은 곡이다. 비엔나적 기질의 달콤한 선율의 많은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곡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걸작이다. 

쇼팽의 청년시절, 즉 고국 폴란드에 있을때 창작된 곡인 F.쇼팽_피아노 협주곡 마단조 작품번호 11은 청년기 특유의 깊이 있는 정서, 신선한 감각, 표현의 다양함과 현란함이 돋보인다. 

P.I. 차이콥스키_교향곡 5번 마단조 작품번호 64은 차이콥스키가 ‘교향곡 5번’에 착수했던 1888년은 그가 ‘4번’을 쓴지 11년이 되는 해로 같은 해 11월 17일 상트 페테르부르크 필하모니 협회의 연주회에서 작곡가 자신의 지휘로 초연되었다.

단체 관계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빛이 모여 반짝이는 것처럼 그 마음들이 생명의 열정으로 나타나 단절된 사람들과 서로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수 있기를 바란다”며 “하나되는 생각, 함께하는 마음이 있으니 사랑과 미움이 하나되는 것처럼 관객들에게 시기, 질투에서 화합으로 변화되는 화평의 소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NH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2013년 6월 6일 창단, 11월 30일 경북대학교 대강당에서 창단연주회를 갖고, 12월 26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제2회 정기연주회, 2014년 10월 9일 부산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제3회 정기연주회, 이어 10월 11일 광주남구문화예술회관에서 초청연주회를 가졌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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