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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사회惡, 장애인 성폭력 안돼요~!!”

김제경찰,『장애인 인권침해ㆍ성폭력 예방』특별점검

이미란 기자 | 기사입력 2014/11/18 [12:57]

“4대사회惡, 장애인 성폭력 안돼요~!!”

김제경찰,『장애인 인권침해ㆍ성폭력 예방』특별점검

이미란 기자 | 입력 : 2014/11/18 [12:57]
[플러스코리아 타임즈-이미란 기자] 김제경찰서는 4대사회악 근절의 일환으로 사회적으로 파장이 큰 장애인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예방하기 위해 자치단체 담당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장애인협회 대표 등이 공동으로 참여하는 『장애인 성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나서 장애인 성폭력과 인권침해를 근절하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어 시민들로부터 적극적인 관심과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경찰은 지난 17(月)∼18(火)일 2일간 장애인 인권침해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내 『장애인 거주시설에 대하여 특별 방문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특별점검은 대부분의 장애인 시설에서 발생초기 경미한 사건으로 추정되는 사안들이 추후 심각한 인권침해 사건으로 이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지자체 담당자와 경찰, 그리고 NGO단체 회원들이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하여 특별점검을 실시한 것으로 시설거주 장애인들에 대한 개별 면담과 교육을 통해 장애우들과 지역주민들의 요구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일제점검과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장애인과 시설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특별점검에 참석한 이길선 패트롤맘 김제지회장은 “조그마한 관심에도 장애우들이 진심으로 기뻐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면 정말 뿌듯함을 느끼곤 한다.”면서 “보다 많은 사람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깨트리고 애정 어린 관심을 가진다면 우리 이웃의 장애우들이 성폭력이나 인권침해의 피해자가 되는 일은 없을 거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한편 방춘원 김제경찰서장은 “성범죄뿐만 아니라 각종 범죄와 인권침해로부터 사회적 약자인 장애우들을 보호하기 위해 지역사회의 모든 구성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시민단체 여러분과 시설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모두가 살기 좋은 김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아달라.”고 말했다.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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