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별기획 행사, ‘도전! 우리말 황금북을 울려라’ 광화문 광장서 열려
김사랑 기자 | 입력 : 2014/10/09 [12:5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김사랑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이하 문체부)가 제568돌 한글날을 맞아 개최하는 ‘2014 한글문화큰잔치’의 특별기획 행사 ‘도전! 우리말 황금북을 울려라!’가 10월 9일 오후 5시부터 광화문광장 한글문화큰잔치 주무대에서 진행된다.
KBS 도전골든벨 프로그램 방식을 적용하여 한글을 주제로 한글의 올바른 사용법과 한글의 우수성 및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제는 한글에 관련된 역사, 올바른 우리말 사용, 한글상식 등의 영역에서 출제된다. 사전 누리집 참가접수를 통해 선발된 약 500명의 내국인, 외국인과 대회 당일 오후 2시부터 현장에서 참가신청을 하는 인원은 오후 5시 30분부터 예선전을 진행한다.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총200명이 본선(저녁 6시 30분)에 참여하고 20명이 결선에 진출하여 최후의 1인 포함 내국인, 외국인 각 5명이 (총10명) 선발된다. 대회 중간 인기 한국사 강사인 라영환의 특별강연 등 다채로운 무대를 준비했다. 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주)형설이엠제이, KBS미디어(주)가 주관하며 한글학회, 한글과 컴퓨터, 형설출판그룹, 사단법인 우리문화지킴이가 후원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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