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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세월호 참사 100일을 기리는 집회 보도

임영원 기자 | 기사입력 2014/07/28 [16:44]

외신, 세월호 참사 100일을 기리는 집회 보도

임영원 기자 | 입력 : 2014/07/28 [16:44]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임영원 기자] 유력 외신들이 세월호 참사 100일을 기리는 집회를 보도하고 나섰다.

 

월스트리트 저널은 구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300여명의 생명을 수장시킨 이번 세월호 참사의 100일 후, 무려 180명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정부당국에 대한 불만을 보여주기 위해서 안산에서부터 서울에 위치한 국회 의사당까지 행진하는 모습의 24일 사진을 보도했다.

AP통신도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 후 100일을 기리는 집회에 모였다고 전하며, 화요일 한국 경찰은 지난 달 밭에서 술병들에 둘려싸여진 채 발견된 심하게 부패된 사체가,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4월의 여객선 참사로 비난받고 있는 갑부 사업가 도망자의 것이라고 전했다고 보도했다.

 

과연 현 정부가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구할 의지가 있었는지, 억울한 유가족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의지와 역량이 있는지, 유가족과 국민은 정부나 경찰의 수사과정, 결과 및 발표를 믿을 수 있는지 모든 게 현 상황에서는 의문 투성이가 아닐 수 없다. 국민을 보호해 줄 능력과 자질을 갖지 못한 정부를 유가족과 국민이 그대로 보고만 있으라고 하는 것이 이젠 더 이상 통하지 않는 시점에 와 있다.
 
다음은 뉴스프로가 번역한 월스트리트 저널과 AP통신의 사진 기사이다.
번역 감수: elisabeth
 
1. WSJ 기사 바로가기 ☞ http://on.wsj.com/1pkRkAE
 
Jul 25, 2014

 

Family members of the Sewol ferry victims march from the national assembly in Seoul, 100 days after South Korea’s ferry disaster. As many as 180 family members of the Sewol ferry victims marched from Ansan to National Assembly in Seoul to show their dissatisfaction with the authorities.

한국 여객선 참사 100일 후,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서울 국회의사당으로부터 행진하고 있다. 무려 180명의 세월호 희생자 유가족들이 정부당국에 대한 불만을 보여주기 위해서 안산에서부터 서울에 위치한 국회의사당까지 행진하였다.

 

2. AP통신 기사 바로가기 ☞ http://yhoo.it/1q6eklR
 
Yonhap, Kim Do-hoon, July 24, 2014 9:51 AM

 

People gather during a rally 100 days after the ferry Sewol sunk in Seoul, South Korea, Thursday, July 24, 2014. South Korean police said Tuesday that a badly decomposed body found surrounded by liquor bottles in a field last month was that of a fugitive billionaire businessman blamed for April’s ferry disaster that killed more than 300 people.(AP Photo/Yonhap, Kim Do-hoon) KOREA OUT
 
2014년 7월 24일 목요일 한국 서울, 시민들이 세월호 침몰 후 100일을 기리는 집회에 모였다. 화요일 한국 경찰은 지난 달 밭에서 술병들에 둘려싸여진 채 발견된 심하게 부패된 사체가, 300명이 넘는 사상자를 낸 4월의 여객선 참사로 비난받고 있는 갑부 사업가 도망자의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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