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호우 피해 응급 복구비 대폭 확대 지원신속한 복구를 위해 충북?경북 등 9개 시도 특교세 130억 원 추가 교부행정안전부는 7월 호우피해로 응급 복구에 많은 인력과 장비가 투입되고 있는 충북?경북 등 9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13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 부산, 세종, 경기, 충북, 충남, 전북, 전남, 경북, 경남
행안부는 지난 17일 1차로 106억5천만 원을 긴급 지원한 바 있으나, 이상민 장관이 충남 청양 피해 현장을 방문하여 피해 상황을 보고받은 후, 계속된 피해 복구로 인한 지자체의 재정부담을 완화하고 속도감있는 복구를 위해 응급 복구비 규모를 예년보다 대폭 확대**하여 총 236억5천만 원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22년8월호우)162억, (’22년9월태풍힌남노)160억, (’20년8월호우)130억
지자체는 응급 복구비로 지원된 특별교부세를 비탈면, 하천, 도로 등 피해시설 임시복구와 호우 피해 잔해물 처리 등 시설물 원상 회복 전 긴급 조치등에 활용할 수 있으며, 앞으로의 피해 확산 방지 및 안전 대책 마련과 이재민 구호 활동 등에도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앞으로도 태풍과 집중 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추가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응급 복구를 서두르고, 이재민의 생활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길 바란다”라고 지자체에 당부하며, “행정안전부도 피해 지역의 온전한 회복과 이재민 구호를 위해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safekoreanews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재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