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주용현)는 오늘(11일) 11시 22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환자 이송을 위해 연안구조정을 급파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통영해경은 즉시 응급환자 A씨(63년생, 남)와 욕지도 공중보건의를 연안구조정으로 편승 후 심폐소생술을 실시하며 통영시 달아항으로 이송하여 12시 09분 119소방에 인계하였다.
 
 A씨는 욕지도 노적마을 앞 해상에서 일행 2명과 수중레저를 하던 중 시간이 지나도 A씨가 물속에서 나오지 않아 일행 2명이 수중에서 수색 후 발견하여 구조하였으나 의식·호흡이 없어 신고하게 된 것이다.
 
 통영해경은 관계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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