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연 5% 시대

인터넷뉴스팀 | 기사입력 2022/11/14 [08:40]

시중은행 정기예금 금리도 연 5% 시대

인터넷뉴스팀 | 입력 : 2022/11/14 [08:40]
▲     © 뉴스포커스

 

 

시중은행에서 연 5% 예금 금리 시대가 열렸다. 

 

저축은행 등 제2금융권이나 일부 지방은행에서 연 5% 이상의 이자를 주는 상품은 있었지만 전국적인 점포망을 가진 시중은행에서는 연 4%대가 가장 높았다.

 

14일 은행권에 따르면 우리은행 대표상품인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전날 기준 1년 만기 기준 연 5.18%의 금리를 제공한다.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시장금리 연동상품으로 별다른 조건 없이도 누구나 최고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시장금리를 반영해 매일 적용금리가 달라지는 만큼 최근의 금리 인상기에 가장 먼저 연 5% 선을 돌파한 것으로 풀이된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 WON플러스 예금은 주말에도 시장금리 인상분이 자동 반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이 상품은 14일 오전 기준으로 금리가 연 4.98%로 다시 내려갔다.

 

KB국민은행의 KB STAR 정기예금도 이날부터 1년 만기 기준 연 5.01%의 금리를 적용한다. KB STAR 정기예금은 매주 시장금리를 반영하는데, 지난 주말까지 연 4.96%의 금리가 주초 변동되면서 5%대에 올라섰다.

 

NH농협은행의 NH올원e예금 역시 이날 기준 1년 만기 상품에 연 5.1%의 금리를 적용하고 있다. 이 상품 역시 시장금리를 매일 반영해 금리를 변동시키는 상품이다.

 

그동안 주요 시중은행의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금리는 연 4%대에 머물렀으나 지난 주말을 기점으로 연 5%대에 속속 올라서고 있다. 이들 상품에 1억원을 넣는다면 1년에 이자 수익(세금 포함)만 500만원 가량을 올릴 수 있는 셈이다.

 

은행연합회 소비자포털에 따르면 그동안 1년 만기 정기예금 상품 중 금리가 연 5%를 넘는 것은 BNK부산은행의 더 특판 정기예금(연 5.4%), 전북은행의 JB123 정기예금(연 5.3%),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e-그린세이브예금(연 5.1%), 제주은행[006220] J정기예금(연 5.10%), 광주은행의 호랏차차디지털예금(연 5.0%)밖에 없었다.

 

 


원본 기사 보기:뉴스포커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