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 개최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22/08/30 [07:46]

교육부,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 개최

윤진성 기자 | 입력 : 2022/08/30 [07:46]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회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성과토론회(포럼)’이 8월 30일 대전 드림아레나에서 열린다.

 

이번 성과포럼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추진 3차 연도를 맞이하여 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소 등 지역사회 구성원이 한데 모여 지역소멸과 지방대학의 위기 극복을 위한 그동안의 노력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부는 대한민국 어디서나 잘사는 지방시대를 만들어가기 위해 지자체와 지방대학 등이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고 대학 간, 대학-산업 간 연계를 통해 지역의 첨단·핵심 분야에서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양성을 지원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의 확대를 추진해왔다.

 

이 사업은 핵심 분야 선정 등 계획수립 단계에서부터 사업 운영까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모든 과정을 지역주도로 수행하도록 하여 지역의 여건에 맞는 ‘지역인재 양성-취·창업-정주’의 지역발전생태계를 조성을 지원하도록 구성되었다.

 

2021년까지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울산·경남 4개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구축하였고, 2022년에도 강원과 대구·경북 2개 협업체계(지역혁신플랫폼)를 새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 비수도권 전역(14개 시도)으로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성과 토론회(포럼)에서는 ‘지자체-대학 협력으로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열다’를 주제로 당면한 지역의 위기에 대응하여 지자체, 대학 등 지역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마강래 중앙대학교 교수의 ‘지역위기 극복을 위해 지자체와 대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주제로 한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지역기업 대표, 지방대학 총장 등 관련 전문가들 간 지역위기의 원인과 해결방안에 관한 토론회(진행: 황수경 전 아나운서)를 진행할 예정이다.

 

기조강연과 토론회 이후에는 2021년까지 구축된 4개 협업체계(울산·경남, 충북, 광주·전남, 대전·세종·충남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사업 추진 성과를 나누고 2022년에 새로 참여한 2개(강원, 대구·경북 플랫폼)의 사업 계획을 발표한다.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별 대표적인 성과는 다음과 같다.

 

‘울산·경남’은 안정된 수도권 기업을 원하는 지역인재와 지역 우수인재를 원하는 기업 간 불일치 해소를 위해 울산경남형(USG) 공유대학 융합전공 교육을 받은 지역인재와 지역기업을 연계한 ‘채용연계형 직무실습(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무실습(인턴십) 82명, 채용 52명의 성과를 거두었다.

 

‘충북’은 생명공학(바이오) 창업기업의 빠른 기술상용화 등 생명공학(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지역기업, 대학과 관련기관이 연계하여 ‘오송 창업 지원(패키지) 사업(오송 Bio-Nesting)’을 운영하여 시제품 제작 지원 11개 기업, 6개 기업 지역 내 창업 지원의 성과를 거두었다.

 

‘광주·전남’은 에너지신산업 분야의 지역기업이 부족한 상황을 고려하여 해당 분야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 관련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운영(1,308명 참여)하고, 대학 내 창업 기반(플랫폼)을 구축하여 투자유치, 고용증대 등의 성과를 냈다.

 

2021년 출범한 대전·세종·충남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은 권역 내 24개 대학이 참여하는 대전·세종·충남(DSC) 공유대학(8개 융합전공, 학생 359명 참여)을 본격 운영(2022.3.~)하고 지역혁신기관 간 협력을 위한 통합정보시스템(DSC커넥트)을 구축하는 등 이동수단(모빌리티) 분야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였다.

 

장상윤 교육부차관은 “교육부와 6개 지역혁신 협업체계(플랫폼)가 함께 추진하는 이 사업은 지자체와 대학 등이 역량을 결집하고 역할을 분담하여 지역의 발전을 이끌 인재를 양성·지원하는 의미가 큰 사업이다.”라며, “교육부도 지역의 노력이 더욱 성과를 내고 빛날 수 있도록 규제는 과감히 혁신하고 재정은 더욱 확대하는 등 지방대학에 대한 지원 방안을 구체화하겠다.”라고 밝혔다.윤진성기자

이메일:tkpress82@naver.com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 보성녹차마라톤대회, 메타세콰이어길에서 열정의 레이스 시작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