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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무화백 기리는 ‘제1회 당림문화예술제’ 개최

당림미술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10/21 [01:39]

이종무화백 기리는 ‘제1회 당림문화예술제’ 개최

당림미술관,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10/21 [01:39]



▲'제1회 당림문화예술제'를  준비한  관계자들과  이경렬(가운데) 당림미술관 관장, 최보라 작가  © 이수현 기자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지난 10월 19일 12시 제1회 당림미술관(충남 아산 송학면 오암2리 산2-1) 일원에서 당림 이종무 화백(1916~2016) 탄생 100주년 기념사업 일환으로 제 1회 ‘당림문화예술제’' 및 선무극'(아산 전통무예) 시연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당림문화예술학교 후원회(후원회장 법무법인 중부 대표변호사 김동준)의 후원으로 당림미술관 주최, 당림 이종무 화백 숭모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경렬 당림미술관 관장은 축사를 통해 “이 예술제는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후예인 당림 화백의 고향에서 이 지역이 지닌 높은 기상과 혼을 제고하고 선조로부터 내려온 정신문화를 발굴해 가는 첫 걸음이 되고자 행사를 개최했으며, 이번 첫 ‘당림문화예술제’가 지역문화에 대한 관심과 뿌리를 기억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오늘 제 1회 ‘당림문화예술제’ 를 통해 최보라 작가 초대전을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당림미술관은 지역사회 문화컨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의 예술가 및 신진작가 발굴사업, ▲이순신 장군의 문무를 이어 시작한 아산 전통무예 천무극의 보급과 활성화사업(문‧무의 결합), ▲지역문화에 혼을 불어넣어주는 문화교육사업, ▲당림미술관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고 포부를 밝혔다.

▲'당림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이종무 화백 생전모습    ©이수현 기자

한편 당림 이종무화백은 1937년 일본동경 유학 후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교수를 역임하고 국전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장을 역임했으며. 목우회창림위원 및 대한민국 미술협회 이사장, 국립현대미술관 건립 기금조성 전람회 주관, 한국미술협회 이사장, 대한민국예술원 정회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했던 대한민국 미술계의 거장으로 1997년 당림미술관을 개관했다”고 소개했다.
 
당림화백은 대한민국예술원상(1985년), 대한민국문화훈장 수장(1993년), 대한민국문화예술상수상(1998년), 대통령상(2회) 수상한바 있다.

한편 당림미술관은 설립 후 당림미술관 소장품전(25회), 국제전(2회), 단체전(4회), 초대전으로는 충남, 서울 우수작가 초대전 및 신진작가 발굴전(23회)을 개최하는 한편 2001년 어린이 문화학교를 개설하고 32회의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문화부장관상(2005,2006, 2010) 을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현재 당림미술관은 이종무화백의 유지를 받들어 그의 아들 이경렬 관장이 주관하고 있다. 

▲ 제 1회 ‘당림문화예술제’ 및 선무극(아산 전통무예) 시연을 개최했다.      © 이수현 기자


 제보=pluskorea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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