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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담양여중, 상반기 전교생 대상 진로비전스쿨 캠프열어

글로벌인재양성위한 인성교육 펼쳐

이수현 기자 | 기사입력 2013/10/10 [23:02]

전남 담양여중, 상반기 전교생 대상 진로비전스쿨 캠프열어

글로벌인재양성위한 인성교육 펼쳐

이수현 기자 | 입력 : 2013/10/10 [23:02]

▲담양여중(교장 권우봉) 행복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비전스쿨을 진행했다.   © 이수현 기자

[광주 전남=플러스코리아 이수현 기자] 최근 세계를 움직이는 글로벌인재 가운데 정치뿐 아니라 세계 경제를 호령하는 주요 정책결정 그룹의 ‘여인천하’ 시대가 열리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다.

이러한 분위기속에 담양여중(교장 권우봉)은 2013년 상반기에 ‘글로벌인재양성을 위해 인성교육과 실천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며, 가고 싶은 학교, 보내고 싶은 학교,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겠다는 마음으로 지난달 3월에 2학년을 시작으로 8월 28~29일에는 1학년, 9월 24~25일에는 3학년까지 전교생(297명)을 대상으로 진로비전스쿨(진로캠프)을 진행했다.

한국진로비전연구소(대표 임영란)가 주관한 캠프는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진로 및 비전을 찾고 성취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인성 및 실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했다. 
 
평소 학생들의 진로를 위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개인 상담과 교육을 실시해오던 본교 권우봉교장은 “학생들이 이러한 캠프를 계기로 자신에 대한 이해와 꿈을 이루기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계획을 새워보며 실력 있는 미래의 주역으로 자라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교는 지난달 3월부터 9월까지 실시한 “행복한 꿈을 찾아 떠나는 진로여행”은 소규모 인원으로 분반해 반별 전문 강사의 워크숍형식으로 이뤄져 진행했다.

 
▲ 담양여자중학교,  지난 10월 2일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청소년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 명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 이수현 기자

진로비전캠프를 지도한 담양여중 교사들은 “학생들이 자신이 어떤 직업유형의 사람이며 어떤 직업을 갖고 싶은지를 탐색하고, 그 직업을 통해 어떤 꿈을 이루고 싶은지를 진지하게 생각하는 등 그것을 위해 지금 무엇을 해야 할 것인지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보면서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 분명한 이유를 알게 되었고, 더 나아가 자신의 삶의 방향성을 갖게 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고 덧붙였다.

캠프를 준비한 담당 교사는 “일방적 강의가 아닌 참여형 수업을 통해 학생스스로가 자기이해를 통해 자신의 진로를 디자인하며, 실천과제와 목표를 정한 인생의 로드맵과 사명선언문을 만들어 본교 권우봉교장을 비롯한 학부모와 친구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학생은 물론 학부모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더 없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본교는 지난 4월 17일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2010)’와 ‘당신의 꿈은 무엇입니까?’(2012)의 작가 김수영씨가 담양여자중학교 300명 학생과 50여명 학부모, 40여명 교직원을 대상으로 지난 죽향관에서 미친 꿈에 도전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큰 호흥을 얻은바 있으며, 여름방학동안에는 중국 절강성 매계중학교와 한‧중 학생 교류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호흥을 얻었다.

 
▲ 담양여자중학교와 중국절강성 매계중학교 학생들이 담양여중을 방문 기념촬영했다. © 이수현 기자

또 지난 10월 2일에는 한국인재경영교육원 강은미 대표를 초청해.청소년 글로벌 리더십과 비전 명강사 초청 강연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8일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직업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진로체험활동은 1학년은 천연비누만들기, 2학년,나만의실물가꾸기(화분만들기), 3학년은 전통한과만들기 등을 잰행했으며, 진로직업체험학습 프로그램의 운영에 있어서 직업형(직업체험학습, 부모직업체험학습), 캠프형(진로비전스쿨), 진학형(고등학교(전공) 탐방)으로 운영해 균형 잡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지향했다.

▲담양여중 2학년 학생들이 진로체험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화분만들기를 하고 있다.   ©이수현 기자

한편 차은주 학부모는“상반기동안 본교에서는 학생들의 진로를 위해 다각적인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진로를 제시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신 권우봉 교장선생님과 교사들에게 고맢다는 말을 전한다”고 했다. “무엇보다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학생들이 대견하다”며 학부모들도 학생들과 함께 참여해보니 자극도 되고 다양한 프로그램속에서 진행되는 학교시스템도 알게 되어 자녀지도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담양여중 권우봉교장은  하반기에도 다양한 진로지도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인성지도와 더불어 학부모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마음에 품은 꿈을 현실에 실현될 수 있도록 지도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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