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안협력위 1:1 결연 및 간담회는 매년 탈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데 반해 이질감 소외감 외로움 등으로 남한사회에 정착하지 못하는 탈북자들을 위하여 보안협력위원과 1:1결연을 통하여 보다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보안협력위원회(위원장 김한주)는 관내거주 북한이탈주민들이 건전한 김제시민으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법률․의료․취업․교육 등 상담 및 지원은 물론 평온한 지역치안과 민경협력 강화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상주 경찰서장은 “북한이탈주민은 환경이 전혀 다른 남한에 와서 정착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우리가 이들을 품에 안고 대한민국의 한사람으로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보살피고 민․경 협력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제보=pk1234@pluskorea.net]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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