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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축구센터 앞 도로 정체, 대책 필요

강욱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3/04/05 [12:20]

창원축구센터 앞 도로 정체, 대책 필요

강욱규 객원기자 | 입력 : 2013/04/05 [12:20]
[경남 창원= 플러스코리아]강욱규 객원기자= 바야흐로 봄이 시작되고, 여러 스포츠들도 하나 둘 개막을 알리기 시작했다.
 
▲ 창원축구경기장 앞 거리     © 강욱규 객원기자

축구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제 K리그 또한 본격적인 레이스에 돌입했다.
 
K리그 명문팀인 경남 창원을 연고지로 하는 '경남FC'의 홈구장은 경남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 소재 창원축구센터이다.
 
창원축구센터는 홈구장 외에 보조구장도 여러 개 갖추어 경남권의 축구센터로써 그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데, 경남FC의 K리그 홈경기 외에 각종 중고등부 대회도 유치하고, 또 조기축구회등 지역민들에게도 장소제공의 역할을 충분히 해내고 있다.
 
그런데 창원축구센터는 이 센터가 들어서기 전 연결교통망부터 확보해놓고 조성을 했었야 하는데, 이점의 미비 상태에서 센터가 완공되다보니 K리그 경남FC홈경기가 열리는 날이나 각종 축구대회가 있는 날이면 인근 진입도로는 몸살을 앓는다.
 
창원축구센터인근에는 지방법원, 지방검찰청이 있고, 각종 법률사무소가 밀집되어 있는데, 센터로 향하는 진입도로는 왕복2차선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국도 14호선 아래에 창원축구센터가 있는데, 교통전문가들은 몇가지 대책을 말하고 있다.
 
1. 14호선에서 바로 진입도로공사는 하는 방법이 있는데, 부근 남해고속도로와 연계된 이 도로에서 창원터널로 진입하여 바로 창원축구센터로 들어온다면 원정을 오는 여러 대회 팀들이 쾌적하게 올 수 있을 것이다.
 
2. 우회도로 개설인데, 창원축구센터진입도로 양쪽으로는 법원과 법률사무소가 빼곡하여 진입도로를 확장하는 것은 무리가 있을 듯하여 우회도로의 개설도 도움이 될 듯하지만 인근지역은 거의 주택가 지역이라 이점도 무리가 없지 않다.
 
그외 몇 가지가 있다고 하지만 온당한 방법과 경제적인 방법을 찾기란 수월해 보이지 않는다.
 
경남FC홈경기가 있는 날이면 이 지역에 사는 지역민들은 교통난을 호소하고 있다.
 
창원시에서는 모름지기 대책을 마련하여 이 지역민들의 고충을 해결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우리나라 행정특성상 어떤 공사이든 진입도로를 확보한 후 시공에 들어가야 하는데, 대부분 그렇지 못하다.
 
창원축구센터는 우리나라 행정의 고칠점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는지도 모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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