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우리글]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 - 1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기사입력 2012/12/15 [08:33]

[우리글]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 - 1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 입력 : 2012/12/15 [08:33]
[우리글=플러스코리아] 천산태백 칼럼니스트= 훈민정음 해례본 뒤에 붙어 있는 정인지(鄭麟趾) 서문을 상세히 고찰해 보기로 한다.
 
 
有天地自然之聲 則必有天地自然之文 
천지자연의 소리가 있는 즉, 반드시 천지자연의 글자가 있다.
 
▲     © 플러스코리아

천지자연에는 소리가 있다. 그 소리는 그 사물을 나타내는 그 무엇이다.

소리는 그 무엇을 나타내는 것이므로 그에 상응하는 것이 반드시 있는 것이다.

바람소리는 바람에 의하여 나는 소리가 되며, 물소리는 물에 의하여 나는 소리가 되고, 새소리는 새에 의하여 나는 소리가 되며, 천둥소리는 하늘에 의하여 나는 소리가 된다.

바람과 물과 새와 하늘은 각각 그 모습을 달리한다.

그러한 모습을 우리는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느끼어 아는 것이다.

천지자연의 모습은 각각 특유의 모습을 지닌다. 이러한 특유의 모습을 나타내는 것이 그림이다. 그림은 무늬, 문양으로서 글자로 사용하게 되면 상형문자에 해당하는 것이 된다.

文이라는 글자는 원래 무늬라는 뜻을 지니며, 글자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용하게 되니 무늬를 나타내는 글자로서 紋을 만들어 사용하게 되는 것이다.

文이라는 글자는 원래 방문(房門)의 무늬 모양을 간략하게 나타낸 그림에서 출발한다.

그래서 천지자연에 소리가 있으니 그에 상응하는 무늬 즉 모양, 모습이 있다는 것이 된다. 무늬, 모양, 모습을 나타낸 것이 상형(象形)이다.

이리하여 천지자연의 소리에 상응하는 천지자연의 글자가 곧 상형문자가 되는 것이다. 그런데, 이 상형문자가 곧 소리글자가 된다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소리글자는 상형문자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한문화사업총단 대표/천산역사연구원장/천부역(天符易)과학원장/마고족보연구원 대표/세계무궁화축제문화사업회 이사/독도 대마도 동해 만주 수호회복단 이사/천웅도 문무원 이사/광개토황비문연구원 이사/천부어문연구원 이사/산삼문화사업단 이사/한국삼협회 고문/홍익정치연구원 이사/한문화컨텐츠개발원 이사/한문화유물문화재연구원 이사/한문화사업단 이사/행운천지인 역리풍수 대표/(주)한문화개발 고문/플러스코리아타임즈 이사/춘천고조선유적지보전협의회 총괄기획위원장/천부풍수연구원 이사/풍수지리신문 편집국장/현 법무사/저서<홍익인간 7만년 역사> <마고할미로부터 7만년> <생활사주> <생활기문> <천부풍수> <천웅도와 홍익인간><우리말글과 세계언문역사>외
------------------------------------
30여년 족보(族譜)와 한중일(韓中日) 역사를 연구해 오면서, 부도지(符都誌), 한단고기(桓檀古記), 단기고사(檀奇古史), 규원사화(揆園史話) 등 귀중한 역사자료를 통하여, 우리역사 1만년을 넘어 마고(麻姑) 시대를 포함한 7만2천393년 역사를 밝히고 있음.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훈민정음 해례본 정인지 서문-소리와 글자 관련기사목록
광고
포토뉴스
메인사진
[포토]지리산 노고단에 핀 진달래
1/23
연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