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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김소연 예비후보, 민주노총 방문

“세상을 바꾸는 노동정치의 씨앗이 되기 위해 출마” … 민주노총 지원 방법 검토

송지영 기자 | 기사입력 2012/11/15 [16:20]

무소속 김소연 예비후보, 민주노총 방문

“세상을 바꾸는 노동정치의 씨앗이 되기 위해 출마” … 민주노총 지원 방법 검토

송지영 기자 | 입력 : 2012/11/15 [16:20]

▲ 무소속 김소연 대선예비후보는 15일 오전 민주노총을 방문하여 민주노총 정의헌 직무대행과 환담하였다.     © 플러스코리아 자료사진



[플러스코리아] 송지영 기자=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자 김소연 후보는 15일 오전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 김소연 후보는 쌍용차에서 23명의 목숨을 앗아간 정리해고는 폐지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민주노총 정의헌 직무대행은 “노동자 정치세력화와 대중투쟁이라는 양 날개 중에 노동정치가 무너지면서 한 축이 무너졌다”며 “민주노총은 하반기 정리해고 비정규직 문제를 걸고 대중투쟁을 벌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소연 후보는 진보정당들이 야권연대를 구걸하고 있는 것에 대해 “보수정당들에게 우리를 대변해달라고 해서는 안되며, 노동자들이 우리의 토대를 가지고 있어야 그들을 견인할 수 있기 때문에 노동자대통령 후보로 출마하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후보는 “세상을 바꾸는 민주노총이 되어야 하고, 세상을 바꾸는 노동정치의 씨앗이 되기 위해 출마한 것”이라며 말했고, 정의헌 직무대행은 “그렇게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화답했다. 


함께 동행한 이호동 전 공공연맹 위원장은 “민주노총의 배타적지지 방침은 자동으로 실효가 되었고, 과거 조합원이 출마하면 지지했던 전례가 있다”며 “민주노총 조합원이 투쟁하는 노동자대통령으로 출마했기 때문에 현실적 조건을 감안한다고 해도 민주노총 차원의 지지,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의헌 직무대행은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겠다”며 “비공식이라도 힘이 될 수 있는 방법을 검토하겠다”고 대답했다.
플러스코리아 대전 충청 취재 문의 E-mail. plus-song779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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