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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구서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 130여 가구 아파트 내 46명 확진

김두용 기자 | 기사입력 2020/03/07 [13:04]

[속보] 대구서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 130여 가구 아파트 내 46명 확진

김두용 기자 | 입력 : 2020/03/07 [13:04]

▲ [속보] 대구서 첫 아파트 코호트 격리, 130여 가구 아파트 내 46명 확진 (C) 더뉴스코리아


[더뉴스코리아=김두용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대구에서 국내 첫 아파트 대상의 코호트 격리가 시행되어 충격이다. 130여 가구가 사는 것으로 전해진 이 아파트에선 지금까지 46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으로 파악됐다.

7일 대구시에 따르면 달서구 대구종합복지회관 내 임대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잇따라 발생해 이같이 조치했다. 전날 임대아파트 주민들을 대상으로 출입을 통제하며 택배, 배달 등도 통제한다는 문자 메시지를 발송했다.

방역 당국은 같은 아파트에서 코로나19 환자 여러 명이 연쇄 발생해 코호트 격리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확진 환자 10명이 발생한 대구 남구 문성병원 인근에 위치했다. 코호트 격리 조치에 따라 현재 주민은 물론 외부인이 출입할 수가 없다.

종합복지회관 내 입주한 시립임대아파트로서 5층짜리 2개 동이 있으며 137세대 141명이 거주한다. 코호트 격리는 전염병 전파 가능성이 있는 환자와 의료진을 하나의 집단으로 묶어 격리하는 방역 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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