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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원칼럼] 잘못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바로알기

김동영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19/08/26 [08:21]

[객원칼럼] 잘못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바로알기

김동영 객원기자 | 입력 : 2019/08/26 [08:21]

 많은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응급처치 방법들을 일상생활 속 아무렇지 않게 사용되어가고 있습니다. 잘못된 방법으로 응급처치를 하게 된다면 후유증 및 상처를 크게 남길 수 있습니다. 여태껏 잘못 알고 있던 응급처치 방법을 정확하게 다시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열이나면 알코올로 문지르기>

감기등으로 몸에서 열이 나면, 열을 순간적으로 빨리 식힐 수 있는 방법으로 알코올을 사용하면 된다고 많이들 알고있지만 이는 옛날 방법입니다. 특히, 알코올에는 다양한 유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기에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게 특히;더 안좋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알코올이 증발하면서 피부의 열을 앗아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심부체온을 낮출 수 있는 방법은 아니라고 합니다. 열이 날 때에는, 원인에 맞는 해결책과 빠른 치료법을 시행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코피가 나면 고개를 젖힌다>

 아주 오래된 잘못된 상식 중 하나죠. 코피가 나면 바로 고개를 젖히는 분들, 열이면 아홉일 것 같습니다. TV나 영화 등에서도 이러한 모습들을 아직 흔히 볼 수 있는데 코에서 어떠한 이유로든 피가 났을 때 고개를 뒤로 젖힐 경우, 코피가 목으로 그대로 넘어가게 된다고 합니다. 이는 코피를 멈추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고 합니다. 코피를 빠르게 멈추기 위해서는, 고개를 약간 앞으로 숙이는 것이 훨씬 더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이 상태에서 코를 잡고 눌러주세요. 압박을 통해 피를 멈추게 하고, 10여분 뒤 확인을 한 뒤, 휴식을 취하세요.

 

<상처 부위에는 과산화수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상처가 난 피부 부위의 소독을 위해 과산화수소를 사용하는데 이때 일시적으로 상처 부위에 거품이 발생하는데. 이는 시각적으로는 상처가 소독되는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실상은 세균과 함께 건강한 세포도 없앨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반복될 경우 재생이 되어야 할 피부조직에 손상을 미칠수 있어, 오히려 피부 회복을 더디게 만들 수 있는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상처가 났다면, 해당 피부 부위는 일단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낸 다음 상처를 아물게 할 수 있는 소독제가 포함된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피부에 박힌 가시는 시간이 해결해준다>

 피부에 가시가 박히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가시는 제거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서 저절로 빠지거나 사라지게 된다고 믿는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하지만 가시가 박히는 순간 바로 제거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합니다. 방치할 경우 오히려 가시를 제거 해내기가 힘들어 질 뿐이라고 합니다. 전문가들은 나무가시일 경우,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주어 피부와 가시를 부드럽게 만드는 것이 효과적으로 제거를 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 유리조각이나 금속조각이 박혔을 경우 빨리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귀에 물이 들어갔을 때 면봉으로 제거>

 여름철에는 특히, 샤워도 더 자주하게 되고 물놀이 등 물과 가까워질 수밖에 없는 계절이죠. 때문에 다른 계절 보다도 더 쉽게 귀에 물이 들어가기 마련입니다. 이때 면봉을 이용하면 더 빨리 물기를 제거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행동하시는 분들도 많은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 역시 잘못된 응급처치 방법이며 오히려 면봉으로 인해 귀 속에 상처가 날 수 있고 자극을 주게 되면 감염 등의 위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해요. 귀에 물이 들어갔을 경우에는 물이 들어간 귀를 바닥쪽으로 향해 젖히고 자연스럽게 물이 밖으로 빠질 수 있도록 해주세요.

 

잘못된 정보를 갱신하여 최신정보로 올바른 응급처치 실천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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