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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스타 은반 요정들 全州 상륙작전”

日 아사다 마오, 中 장단·장하오, 美 캐롤라인 장 등 대거출전

고봉석기자 | 기사입력 2010/01/10 [21:56]

“월드스타 은반 요정들 全州 상륙작전”

日 아사다 마오, 中 장단·장하오, 美 캐롤라인 장 등 대거출전

고봉석기자 | 입력 : 2010/01/10 [21:56]
전주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일본의 간판스타 아사다 마오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의 엔트리가 확정되면서 출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오는 27일 전주 화산체육관 실내빙상경기장에서 개막되어 30일까지 4일간에 걸쳐 남·녀 싱글, 페어스케이팅, 아이스댄스 등 모두 4개 종목에서 그간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참가국은 17개국 116명이다.

▲ 일본의 아사다 마오
피겨 강국인 일본은 여자싱글에서 2008년 그랑프리 파이널 1위와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 및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을 거머쥔 바 있는 아사다 마오가 출전, 대회를 빛낸다.

그밖에 스즈끼 아끼꼬, 나가노 유카리 등 세계 3위~8위의 탑랭커 등도 대거 출전한다. 이에 일본 현지 언론의 뜨거운 취재경쟁과 함께 일본 여행사의 경기관람에 대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또한, 2006년~2007년 각종 세계 주니어대회를 석권하고 2007년 그랑프리 베이징대회 여자 싱글 2위를 차지한 미국의 캐롤라인 장도 출전, 기예를 뽐낸다.

세계랭킹 2위이며 2006년 올림픽대회 은메달 및 2008~2009년 세계선수권대회와 4대륙선수권대회 준우승 등 입상경력이 화려한 중국의 장단·장하오가 출전, 페어 스케이팅의 진수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해 국내 랭킹대회에서 선발돼 제2의 김연아를 꿈꾸며 동계올림픽 출전이 확정된 곽민정을 비롯, 김채화 선수 등도 출전한다.

특히 전라북도 출신 김나영 선수 등 한국의 유망주들이 일본 선수들과 맞대결을 펼치는 국가 대항전이 예상되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당초 예상과는 달리 동계올림픽을 앞두고도 이번 대회에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함으로써 전주는 동계스포츠의 메카로서 급부상하고 있다.

한편 대회를 통한 관광객 유치 및 겨울 스포츠 열풍 확산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조직위 관계자는 “티켓예매대행사를 통하여 인터넷 등으로 판매예정”이며 “대회 수익금은 임시화장실 설치, 경기장난방 등 관람객 편의를 위한 시설비용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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