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씨는 부곡2리 새마을부녀회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의 웃어른을 공경하고 마을 대소사는 물론 이웃과 지역민들의 복지증진, 농촌발전을 위해서도 남다른 열성을 보여 왔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순자씨가 개인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하고 김씨의 아들 이종운 씨가 대신 수상했다. 이날 대구와 경북 지역 29명이 상을 받았다. 각 수상 부문은 보화상 1명, 선행상 9명, 효행상 17명, 열행상 2명이다.
한편, 보화상은 대구 달성군의 사업가 고 조용효님이 1958년에 제정한 상으로 사회 도의심과 충효심을 일깨워 주기 위해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효행, 열행, 선행 실천자 30여 명을 선발해 시상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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