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 타임즈 – 이미란기자]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가 ‘노인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 실시로 지역의 노인들이 평생 쌓아온 전문지식, 재능 등을 활용한 사회 활동 참여를 돕는다.

지원사업은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월 5회 총 10시간의 활동으로 월 9만의 실비를 지원받게 된다. 주요 활동으로는 경로당 내 노후시설 안전관리 및 예방을 위한 활동, 경로당 내 취약노인관리, 노인상담, 경로당에서 한궁 지도 등 다양하게 추진된다.

참여 대상은 만 65세이상 노인(1953년 3월이전 출생자에 한함)이며, 정부부처 및 지자체에서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국민 기초 생활보장법에 의한 생계급여,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1~5등급), 의료급여 수급자 등은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2월 21일부터 3월 9일까지로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또는 각 읍․면사무소 복지담당부서를 찾아 신청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지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한노인회 담양군지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참여자들이 재능을 십분 활용함으로써 보람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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