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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인사위 개최…중간간부 인사 이르면 내일 발표

신종철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15:36]

검찰인사위 개최…중간간부 인사 이르면 내일 발표

신종철기자 | 입력 : 2017/08/07 [15:36]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신종철 기자]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곧 단행될 전망이다.

 

법무부는 7일 오전 10시부터 검찰 인사위원회를 열고 고검 검사(차장·부장)급 인사에 대한 안건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인사 결과는 이르면 이날 오후 또는 다음 날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     © 신종철기자

 

이번 인사의 핵심은 검사장 승진 코스로 알려진 서울중앙지검 2·3차장검사 자리에 누가 발탁되느냐다. 윤대진 서울중앙지검 1차장검사가 전임자인 노승권 대구지검장(사법연수원 21기)보다 연수원 기수가 4기수 아래인 25기여서 2·3차장검사의 인선 역시 인적 쇄신 차원에서 전임자와의 기수 차이가 크게 날 가능성이 있다.

 

주요 공안·선거 사건을 지휘하는 2차장검사는 그동안 '공안통'이 자리했으나 이번에는 '특수통'으로 그 틀을 깰 것이라는 전망도 제기된다. 앞서 검찰 고위간부 인사에서는 '기획통'으로 분류되는 권익환 전 법무부 기획조정실장(22기)이 대검찰청 공안부장에 임명되면서 공안 물갈이 신호라는 해석도 나온 바 있다.

 

총장 직속 수사 기구인 부패범죄특별수사단(특수단)과 하명·기획수사 출발점이라는 비판을 받았던 대검 범죄정보기획관실의 대대적 개편 예고도 중간간부 인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어 보인다. 특수단은 차장검사급으로 단장 직급을 낮추고 규모를 축소할 가능성이 있다.

 

대검 기획관·과장을 비롯해 각 지검 차장검사 및 주요 지검 산하 지청장 보직에 누가 배치될지도 관심사다. 법무부 탈검찰화 후속 조치로 검사가 담당하던 법무부 과장급 자리를 외부에 개방할지도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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