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부산시는 8월 8일 국내 최대의 빛 테마파크인 ‘일루미아’를 운영하는 ㈜필에이젠시(회장 오종택)와 다자녀가정 세대에 일루미아 입장요금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일루미아 2016년 3월 렛츠런파크 부산경남에 개장한 ‘일루미아(illumia)’는 빛(illumination)과 환상(illusion)의 합성어로, 빛으로 가득한 환상의 나라를 선보이려는 뜻으로 핵심시설인 호스토리랜드(Horstory Land)와 호스아일랜드(Horse Island) 15만 3398㎡에서 다양한 주제의 빛과 이색 볼거리 제공
이번 협약 체결로 부산시 가족사랑카드*를 소지한 다자녀 가정은 입장요금 50% 할인(공휴일 기준 성인 12,000→6,000원, 중고생 10,000→5,000원, 소인 8,000→4,000원)을 제공 받아 보다 저렴하게 일루미아를 즐길 수 있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루미아 홈페이지(www.illumia.co.kr)를 참고하거나 전화(☎051-253-6666)로 문의하면 된다.
㈜필에이젠시(회장 오종택)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지역 다자녀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희망하고, 부산시 다자녀가정 우대정책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우리시의 행정도 중요하지만, 저출산에 대한 사회 문제 심각성을 함께 인식하고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더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앞으로 시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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