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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고속도로 휴게소’, 여름휴가 절정기 맞아 출간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7/08/07 [08:32]

신간 ‘고속도로 휴게소’, 여름휴가 절정기 맞아 출간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7/08/07 [08:32]
▲     © 신간 고속도로 휴게소가 여름휴가 절정기를 맞아 출간됐다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우현미디어가 여름휴가의 절정기를 맞아 신간 ‘고속도로 휴게소’를 출간했다. 

30여년 동안 한국도로공사에서 휴게소 운영과 관리를 담당했던 배종엽이 보고 들은 ‘휴게소의 모든 것’이 한 권의 단행본으로 묶여 나왔다. 

여행지 ‘월간로드’에 연재되며 화제를 모았던 내용으로 고속도로 휴게소 이야기만을 다룬 단행본 도서로는 국내 처음이며 세계적으로도 드문 사례다.

저자는 우리나라의 휴게소가 시설면에서나 운영 방식, 이용 실태, 매출 규모 등의 상황을 종합해 볼 때 ‘세계 최고 수준’이라는 확신 아래 이 책을 썼다고 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해외 진출을 책의 전면(제2장)에 배치하며 그 자부심을 독자들과 공유한다. 휴게소 문화가 처음 해외로 진출하던 날의 뿌듯함을 회고한다. ‘실크로드 선점의 기회를 찾다’ 편과 ‘휴게소 수출을 위한 이란으로의 여정’ 편 등을 통해서는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나라의 고속도로 휴게시설의 해외 수출 과정을 깊이 있게 소개한다.

독자들의 또 다른 재미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얽힌 여러 이야기들일 것이다. 30년 이상을 고속도로 휴게소와 함께 살았던 저자의 필망에는 무수한 에피소들드이 낚여 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만한 이야기들을 농축해 맛깔스레 풀어간 ‘고속도로휴게소 간식 Best 10’ 이야기나 ‘고속도로휴게소에서 먹는 우동 이야기’, ‘고속도로휴게소 판매장의 변화와 발전사’, 고속도로 휴게소 ‘ex-주유소’의 유류 가격이 저렴한 이유 등을 담아낸 ‘고속도로휴게소 블루스’(제3장) 편은 책 읽는 재미는 물론 고속도로 휴게소와 관련된 여러 상식의 눈높이까지 높여준다.

또한 ‘테마휴게소’ 편을 통해서는 여름 휴가철에 들를만한 이색 휴게소들을 소개했고, 책의 마지막 장을 통해서는 ‘고속도로 휴게소, 운영 관리 어떻게 할까’라는 소제목으로 휴게소 입점에 관심 갖는 많은 독자들에게 알찬 정보까지 제공한다.

‘휴게소를 운영하면 큰돈을 벌수 있을까?’라는 문제 제기와 함께 ‘휴게소 운영권은 누가 어떻게 가져가는지’ 구체적인 정보를 곁들이며 휴게소의 입찰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된다는 점을 강조하면서 이를 엄격하게 관리하는 한국도로공사의 역할에 대해서도 자세히 소개해 2017년 여름 휴가철의 필독서가 되고 있다. 
 
저자 배종엽

경상남도 진해 출생. 진해고등학교와 경남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했다. 학군장교(ROTC)로 군 복무를 마친 후 1984년 한국도로공사 마산지사에 입사했다. 이후 시설영업부 대리·과장·부장을 거쳐 홍보부장과 경남지역본부 관리처장, 총무처장 등을 차례로 역임했다. 특히 2001년부터 시설영업부장, 휴게시설운영실장, 휴게시설처장으로 근무하면서 고속도로휴게소의 선진문화창출 운동을 전개해 깨끗한 화장실 만들기, ’불법노점상 철거, 알뜰주유소 등을 기획하고 실행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맡았다. 그 결과로 공무원으로서 최고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비롯해 ‘감사원장 표창’과 한국소비자학회가 주최하는 ‘소비자권익증진 경영대상’이라는 큼직한 상을 받았다. 한국도로공사에서 30년 동안 근무 후 2014년 퇴직한 후에는 최근까지 한국고속도로휴게시설협회 상임부회장으로 근무하면서 우리 고속도로휴게소의 선진 노하우를 세계 각국에 전수하고 수출하는 일에 열정을 쏟아부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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