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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요즘 어렵다"...JP "정치에 유머 발휘해야"

신종철 | 기사입력 2017/07/18 [19:00]

홍준표 "요즘 어렵다"...JP "정치에 유머 발휘해야"

신종철 | 입력 : 2017/07/18 [19:00]

 

▲    사진=SNS캡처 © 신종철기자

 

[플러스코리아타임즈=신종철 기자]홍준표 자유한국당 대표가 18일 서울 아산병원을 찾아 입원 중인 김종필(JP) 전 국무총리를 문안했다. 

 

홍 대표는 김 전 총리를 포함해 고(故) 김대중(DJ) 전 대통령, 고(故)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정치의 중심에 있었던 과거 ‘3김 정치’를 언급하며 “세 분이 정치할 때에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 정치권이 삭막한 것 같다”고 말한 것으로 전했다.

 

홍 대표는 이 자리에서 김 전 총리와 고 김대중 전 대통령,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의 '3김 정치'를 언급하면서 세 분이 정치할 때는 낭만이 있었는데 요즘 정치권은 삭막한 것 같다고 말했다고 배석한 강효상 대변인이 전했다.

 

김 전 총리가 이유를 묻자 홍 대표는 과거 세 분보다 내공도 약하고 잘 풀리지 않아 어렵다고 답했고, 김 전 총리는 정치에 유머도 발휘하고 위트를 갖고 문제를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게 보통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강 대변인은 홍 대표가 백수는 충분하실 것 같다고 덕담을 건네자 김 전 총리가 지난 5월 일본 나카소네 전 총리에게 백수 축하 편지를 보낸 사실을 언급하면서 나카소네 전 총리가 답신을 보내 백수를 기원했다고 말했다고도 소개했다.


9회말 2아웃에도 포기를 모르는 야구선수들처럼, 끝까지 최선을 다하고 책임감 있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강심장’을 가슴에 품고, ‘런닝맨’처럼 취재현장을 뛰어, 독자들에게 웃음과 ‘힐링’을 선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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