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진성 기자]강원 홍천 레포츠 파크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난 5월 ‘2017 하계 레저스포츠 여행 상품’으로 선정돼 올 여름 신나는 이색여행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와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들의 레저스포츠 활동을 위해 개발한 상품이다. 

  
홍천 레포츠파크는 어드벤처 시설, 1㎞의 짚라인과 서바이벌 등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을 갖추고 있다.

레포츠파크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 시설과 시원한 계곡, 물놀이장, 자연휴양림을 누릴 수 있어 최근 대중들에게 많은 선호를 받고 있다.

홍천 레포츠파크의 '플라잉짚'은 흔히 짚라인으로 불리는 익스트림 어드벤쳐 스포츠로 국내 하강레저스포츠 중에서는 가장 빠른 속도를 자랑한다.

총 969m 7개 코스로 이루어져 대한민국 100대 명산 중 하나인 가리산의 기암 절벽을 가로지르며 홍천의 청정 자연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다.

'GPR 서바이벌'은 무선네트워크 GPR시스템으로 기존의 페인트 총으로 벌이는 서바이벌의 단점을 보완해 더 긴장감 있고 현실감 넘치는 서바이벌이 가능하다.

가족단위에서 많게는 20대20 이상의 대규모로도 진행할 수 있어 가족은 물론 단체 손님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한편 '포레스트 어드벤처'는 자연목과 인공목 사이에 장애물을 설치해 극복하는 친환경 레저스포츠로 가리산의 숲 속 체험이 가능하며 주니어 코스, 로우코스, 하이코스 등 난이도와 연령에 맞게 코스로 나뉘어 있어 자신에게 맞는 코스를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홍천 레포츠파크 관계자는 "사전지식이나 훈련 필요 없이 간단한 안전교육을 이수하면 누구나 안전하게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며 "특히 올 여름 양양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홍천 레포츠 파크를 찾는 이용객들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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