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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시장, 지역 장수기업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챙겼다

박승권기자 | 기사입력 2017/03/29 [12:30]

안상수 시장, 지역 장수기업 직접 방문해 애로사항 챙겼다

박승권기자 | 입력 : 2017/03/29 [12:30]
▲     ©편집국

[시사코리아뉴스]박승권기자=안상수 창원시장은 27일 38년간 차량용 냉난방기 생산을 해온 지역 장수기업인 동환산업(주)(창원국가산업단지 내 성산구 성산동 소재)을 방문해 지역발전 노고에 대해 격려하고 기업애로사항을 챙겼다.

 

안상수 시장의 이날 기업방문은 경제 저성장으로 내수부진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의 수요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동차부품 관련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생생하게 청취해 지역기업의 경영활동 지원을 위해 마련된 것이다.

 

특히 안상수 시장은 고동환 동환산업㈜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과 간담회를 가진 후 ‘환경풍동시험실’과 ‘차량용 냉난방기 생산라인’ 을 둘러보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안상수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창원에서 오랫동안 기업활동을 지속해온 것을 감사드리고, 글로벌 경기불황으로 자동차부품시장이 어려움이 많으나 38년간 축적된 기술력과 임직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품질향상 등으로 어려움을 극복 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우리시도 4차 산업혁명이라는 거대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전통 주력사업인 제조업 경쟁력 강화 및 산업별 맞춤형 지원 등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고동환 동환산업 대표이사는 “시장님의 방문 자체만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들에게는 큰 힘이 되고, 38년간 쌓아온 고도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완벽한 제품을 생산하기 위, 더욱 노력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화답했다.

 

동환산업(주)은 1979년 설립하여 38년간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자동차 핵심부품인 차량용 냉난방기를 생산해 국내 전 자동차회사, 중장비회사, 농기구회사 등에 납품하는 창원의 발전을 함께 해온 대표적인 지역 장수기업이다.

 

특히 1985년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최첨단의 설계, 측정, 실험장비를 갖추고 제작된 차량용 냉난방기를 충분한 성능 및 내구성 실험으로 제품을 공급해 기술력 인정 및 쾌적한 자동차환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창원시 관계자는 “안상수 시장의 기업현장 방문 간담회를 더 많은 기업으로 확대해 기업과 근로자들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여 기업활동을 최우선에 두는 무한 ‘기업섬김’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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