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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黃박사가 덫에 걸렸다고 확신하는가?-2

이 사태를 가식과 거짓으로 덮어버리기에는 너무 많이 알아버려

서정훈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6/08/21 [14:53]

왜 黃박사가 덫에 걸렸다고 확신하는가?-2

이 사태를 가식과 거짓으로 덮어버리기에는 너무 많이 알아버려

서정훈 객원기자 | 입력 : 2006/08/21 [14:53]
 
▲줄기세포 사건이 일어나자 젖먹이 아이를 품에 안고 시위에 참가한 한 시민     ©플러스코리아

이 글은 어느 시민이 작년 줄기세포 파동때 부터 현재까지 황 박사의 진실규명과 특허수호,연구재개를 위하여 각 집회 및 시위에 참가하여 스스로 기록하였던 사실적 서술형식인 칼럼 입니다.[편집자 주]
 
[제2편] 이미 이 사태를 가식과 거짓으로 덮어버리기에는 우리 지지자들이 너무 많이 알아버렸습니다 .
 
황우석 박사에 대한 일련의 과정에서 생긴 확신은,동료 지인에 따르면 2005년 말경 황박사가 서울대에 입원하였을 때 서울대 갔을 때 황박사가 입원한 곳이 표시가 되어있는 줄 알았는데 화살표 하나 없어서 찾지 못하고 돌아왔답니다. 그 다음날 다시 갔을 때 우연히 한 사람을 만나 겨우 찾았답니다.

그 사람은 황우석 박사를 지지한다는 모 까페의 까페지기는 서울대 병원 앞 촛불시위에서도 황우석이라는 이름을 절대 못 붙이게 하였으며, 그 이후 1인 시위에서도 황우석이라는 이름을 뒤에 붙이고 시위하면 무조건 까페에서 강퇴시켰다고 말했습니다.

또 지지자가 집회를 하고자 하면 박사님은 평화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서, 박사님 뜻이라면서 못하게 하였습니다. (집회 얘기하는 사람은 무조건 까페에서 강퇴시킴)

그 모 까페의 회원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 10만 명 가까이 되면서 정말 열심히 지지하는 사람은 무조건 강제 강퇴 시켜서 지자자들이 뭉치지 못하게 하였습니다.

황박사를 지지한다는 가장 큰 까페에서 강퇴 된 사람들이 딴 개인 까페에 들어갔으나 2,000명 쯤 되자 이번에는 이 까페도 폭발시켰습니다.(그러면서 우후죽순으로 황박사지지 까페가 생김)

2005년 11월 24일 지지자의 성화에 못 이겨 집회는 한다고 하였으나 주최측(모까페)은 양초하나 준비하지 않아서 왔다가 초가 없어서 돌아간 사람이 많았습니다. 몇 개 준비된 초는 다른 새로 생긴 까페에서 마련한 것이었습니다. (강퇴된 사람들이 모여 새로 만든 까페 주최로 집회를 시작하니 어쩔 수 없이 하는 척 하였으리라 봄)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나면서 딴 까페에서 하니까 쓸데없는 풍선 사기 등으로 지지자들의 돈을 낭비 하였습니다. (전단지에는 잘 안 씀)

이 모 까페에서는 항상 ‘정중동’이라는 말을 외치면서 일체의 집단행동을 못하게 하였습니다. 그러는 2개월 동안 주류언론에서 황우석박사를 사기꾼으로 만드는데 성공하였습니다. (황박사를 사기꾼으로 전 국민을 세뇌시킬 시간을 의도적으로 준 것으로 판단)

매 집회 때 마다 우리 지지자의 의도와 다르게 이끌어져 갔습니다. 집회 경비를 대준다는 모 여사가 장악한 이래 황박사는 언제 구속될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술쇼도 하고 폭죽을 쏘아 올리며,대형화면을 빌어 여자들이 나와 춤추는 것을 틀어주기도 하였습니다. 항상 집회를 문화행사라면서 우리의 의도와 다르게 김 빼기를 하였습니다.

모 까페가 너무나 이상하여 스스로 탈퇴도 하니 글쓰기 권한은 주지 않고 지지자를 세뇌시키기 위해 읽기 권한만 주기도 하였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가입한 사람에게는 아예 쓰기권한을 주지 않기도 하였습니다. 
 
▲3.1 광화문 집회 행사의 하나인 조계사에 삼보일배하는 지지 시민들     © 플러스코리아

2006년3월1일 집회가 어떤 세력에 의해 장악된 대표적인 집회였다고 생각합니다.일부 강성 지지자들은 황박사를 구하지 못하면 함께 죽을 것이라면서 유서를 써 놓고 왔는데 앞 대형화면에서는 춤추는 여자가 등장하고 마술쇼를 하곤 하였습니다. 대형화면의 분위기는 전쟁에서 승리한 후 축제를 여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분노한 지지자들이 그 집회장을 빠져나와 MBC 로 쳐들어가곤 하였습니다.

서울대에 황박사가 입원하였을 때 간 사람의 증언에 따르면,서울대 황박사님이 입원하였을 때 J라는 분(자신과 두 딸이 난자를 기증하겠다고 함)으로 부터 들었답니다.황박사는 내가 분명히 줄기세포를 만들었는데 어떻게 된 건지 모르겠다면서 억울해하셨답니다. 그리고 그날 병원에서 노성일과 황박사 사이에 약간 언짢게 다투는 소리가 들렸다고 합니다. 그런 일이 있은 그 날 노성일이 황박사가 고백하듯이 “줄기세포는 없다”라고 말하였다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우리 지지자들은 그의 눈물을 악어의 눈물이라 부름)

김수환 추기경도 눈물을 흘렸습니다. 이는 한 번 울어줌으로써 줄기세포 전 단계를 황박사에게 덮어씌울 수 있다고 생각하였기때문이라 봅니다. (사실은 배반포 까지는 문제 없었으나 미즈메디팀의 몫인 계대배양에서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그리고 음모 세력은 주류 언론만 장악한 게 아니었습니다

우리 지지자들의 언론 매체인 전단지나 CD 조차도 의미 없게 혹은 일부러 까다롭게 만들어 국민들의 관심이 멀어지게 하였습니다. (전단지의 제목을 다짜고짜 “MBC는 폐쇄되어야한다”라고 하면서 아무 내용이 없게 만들기. 전단지에서 지지자 중에서 알려진 사람의 글에 일부러 철자 틀리게 써서 그 글을 쓴 사람을 우습게 만들고 글자 라인간의 간격을 지나치게 좁게 잡아서 알아보기 힘들게 하기(통상 160%인데 120%정도로 함). 만화도 그림이 보이지 않게 하기 등 다양한 수법을 씀.) 지지자들이 배반포까지는 황우석박사 계대배양은 노성일의 몫을 알고 집회의 1분 스피치에서 그런 얘기 나오니까 “모 수첩”이라는 것이 나와서 홍보에 나서면서 그것을 만든 사람은 지지자 사이에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일반인이 보기에는 다소 어려운 느낌이었습니다.

황박사를 지지한다는 모 까페의 까페지기는 이미 의심하였지만 그 아래 단계의 운영진으로 있는 사람들은 단순히 윤모씨에게 속아서 윤씨의 주문에 따라서 열심히 지지하는 사람을 강퇴시킨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그 운영진의 대부분은 검찰발표 이후에는 더 이상의 집회나 시위도 않고 일시에 자취를 감추다시피 하였습니다. 그들도 공통적으로 특허에 대한 관심이 없다는 것입니다.
▲정해준씨가 분신 자결한 광화문 이순신 동상앞     © 플러스코리아


 비밀 까페(카페명 통일신라)가 만들어져 교묘히 지지자의 분란을 조장하였습니다. 비밀 까페의 목적은 황박사 살리기이고 주적은 특허를 지키기 위해 추적60분을 제작한 문형렬 피디, 처음부터 박사님의 억울한 점을 홍보한 고준환교수, 황박사 사건의 진실규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인터넷 신문사 이복재 기자,황 박사의 무죄를 밝히려는 배금자 변호사라고 명기하고 있습니다.
 
목적이 황박사를 살리기라면서 박사님의 최고의 우군을 죽이겠다니 이 얼마나 웃기는 일입니까?

공금도 아닌 지원금(수사대상도 아닌) 가지고 4개월을 넘게 황박사를 검찰에 붙들어 놓았습니다. 그때 우리 지지자들은 황박사가 무혐의로 되기를 바라 열심히 촛불을 들었습니다. 그 때 앞장서서 열심히 지휘하던 사람들 대부분이 소위 X라 의심을 받고 있습니다.

국민들 관심을 검찰발표에 온통 신경 쓰게 하여 특허에 대해 잊게 하기위해 의도적으로 분위기를 띄웠다고 봅니다(그 X들은 박사님이 수사 마치고 나오면 미친 듯이 차를 따라다니면서 박사님 부르며 울곤 하였습니다) 군중 심리 라는 게 있어서 그들이 분위기를 띄우니 나머지는 따라서 그렇게 하기도 한 것 같습니다.

검찰청 앞에서 열심히 광신도처럼 분위기 띄우던 사람들이 검찰발표 후 일시에 숨어버렸습니다.이들 사라진 사람들의 일부가 지하까페 (통일신라)의 명단에 있었습니다.

황박사 죽이고자하는 세력은 사람들에게 돈을 주고 인테넷 상에 댓글을 악플로 달게 하였습니다. 이들은 알바라고 불리며(돈 받고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이라는 뜻) 글자 한 자당 얼마씩으로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생각하며, 나는 이것이 100% 맞다고 확신합니다.

그 이유로는 한때 DAUM 등의 인터넷 신문에서 황박사가 완전히 사기꾼으로 몰려 거의 90% 이상이 전부 황구라, 사기꾼, 도둑놈 등으로 악플이 달린 적이 있었습니다.
 
내가 좌절하여 있던 중 대검찰청에 가서 탄원하자고 생각한 후 대검찰청 홈페이지를 들어갔는데 나는 나의 눈을 의심하였습니다. 왜냐하면 그곳에서는 거의 100%가 박사님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글과 누명의 증거를 대는 글 뿐 이었습니다. 대검찰청에서는 실명으로 글을 쓰게 되어있어서 알바도 차마 그곳에서 조차는 악플을 달지 못하였을 겁니다. (아니면 윗선에서 거기에는 들키니 들어가지 말라고 하였든지 )

그리고 악플에 대해 의학적 지식으로 반박하면 대처를 못해 욕하면서 얼버무렸습니다. 우리 지지자는 진실을 알기를 원하였기 때문에 생명공학에 대한 공부를 하였지만, 그들은 글자 수만 채우면 돈이 나오니까 공부를 하지 않아서 몰랐던 것입니다.

우리 지지자를 광신도로 몰고 가는 언론 플레이를 하였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까 소위 현재 위장 황빠들이 광신도 행동을 하였으며, 그것을 기사화하였다고 판단합니다.
 
우리를 광신도로 몰면서도 절대 우리가 지지하는 장면은 의도적으로 방영하질 않았습니다. 나는 우리를 광신도라 몰아도 좋으니 매주 전국적으로 6개월 이상 이루어지고 있는 집회를 그 모습 그대로 동영상에 담아 잠시라도 띄워주었으면 하였습니다. 그러면 국민들이 왜 저 광신도들이 저리 난리인가하면서 관심만 가져준다면 진실은 밝혀질 것이라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절대 방영을 않더군요( 한 개인인 서울대 노정혜의 머리카락 뜯긴 것도 대서특필하면서...)

서울대 정운찬 총장 차 앞 땅바닥에 몇 몇 어머니가 드러눕자 경찰이 이 어머니들을 개 끌듯이 끌고 다녔는데도 특정언론들은 기사화도 하지 않았던 언론이, 며칠 뒤 한 여성 지지자가 노정혜 서울대 의대 교수 머리카락을 잡자 대서특필 하였습니다.그 다음날 전단지 홍보하였다는 나의 지인은 시민들의 돌변한 싸늘한 태도에 난감하였다고 하였습니다.<다음회에 계속>
박정식 06/08/23 [07:22] 수정 삭제  
  집회때마다 열받았는데 감이옵니다
진대식 06/08/24 [15:43] 수정 삭제  
  특허는 어떻게 됩니까? 매일 매일 집회때마다 아기 업고 오던 젊은 어머니 사진이 정겹습니다.
노명희 06/08/26 [15:55] 수정 삭제  
  절대 공감합니다. 지속적으로 집회 다녀본 사람이라면 다 아는 이야기 일겁니다.감사합니다.
민경식 06/09/05 [14:34] 수정 삭제  
  기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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