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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多문화가족 부부 愛 키우기 캠프’ 운영

윤진성 기자 | 기사입력 2016/08/12 [10:59]

전남 고흥군 ‘多문화가족 부부 愛 키우기 캠프’ 운영

윤진성 기자 | 입력 : 2016/08/12 [10:59]


 [플러스코리아타임즈= 윤 기자]고흥군은 지난 8월 8일부터  2박 3일 동안 충남 천안 국학원에서 다문화 가족과 함께 하는 “희망과 사랑을 키워가는 가족&부부사랑 캠프“를 작년에 이어 2회째 운영했다고 12일 밝혔다.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관내 초등학생 자녀를 둔 다문화가족 11가정 33명을 대상으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족&부부사랑 캠프는 가족‧부부간 정서적 소통 및 이해를 통해 조화로운 가족 분위기를 형성하고 긍정적 정서 및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건강한 가족, 행복한 가족, 평화로운 가족등 3개의 테마로 이루어졌으며 건강한 가족 테마에서는 Food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며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으로 색다른 경험의 기회가 되었다. 

  행복한 가족 테마에서는 감정정화를 통해 새로운 관점에서 나와 가정을 바라볼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문화탐방을 통해 선조들이 고난 속에서도 후손들의 미래를 꿈꾸고 미래의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나라를 지킨 역사와 생활을 체험하였다. 

  이와 함께, 평화로운 가족 테마에서는 스킨십을 통해 가족간의 친밀감 형성의 계기가 마련되었고, 물놀이, 놀이기구 등을 이용하여 친목을 다지고 서로를 격려하며 자긍심을 높이는 뜻 깊은 시간으로 마무리 되었다.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분은 “가족과 함께 다녀올 수 있어 너무 행복했고, 아이들이 학교에 가서 자랑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어 좋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이외에도 민선 6기 공약사항인 다문화 가정의 안정적인 생활정착 지원을 위해 가족이 겪고 있는 언어장벽과 경제적 문제 등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주인의식을 갖고 당당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을 발굴‧추진하고 있다. 

  특히, 2011년부터는 가족동반 친정나들이사업을 추진하여 경제적 부담으로 오랫동안 친정을 방문하지 못한 결혼이주여성들에게 모국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였고, 올해도 30가정이 친정을 방문하고 있다. 

  아울러, 2016년부터는 결혼이민자 국적취득비용(수수료 30만원)지원을 하고 있으며, 지원대상은 결혼이민자의 배우자가 2016. 1. 1. 이전 도내에 거주한 결혼이민자 중 2016. 6. 1. 이후 국적 취득자로 거주 주소지 읍면에 신청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메일:tkpress8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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