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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의 성지, 광주 집회의 사진

좋은시간 | 기사입력 2006/08/17 [07:55]

민주의 성지, 광주 집회의 사진

좋은시간 | 입력 : 2006/08/17 [07:55]
닉네임 '좋은시간'은 대구에서 광주 대국민 집회에 참가하여 1부 행사를 진행한 사회자입니다.사진은 고진홍기자,로즈마리 화가가 찍은 사진임을 밝힙니다.
 
▲전국의 애국 동지 여러분! 15일 61주년 8. 15 광복절을 맞아 서울과 광주에서 동시 개최된 박사님의 줄기세포 ‘진실밝히기’ 규명운동에 온라인 을 지켜주신 분들, 열성적인 맘으로 지지해주신 분들, 국민 대집회 현장에 직접 참여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큰 감사를 드립니다.

8. 15 광주 집회에 참여하기  하루전날인 14일, ‘민주의 종각’에 도착해보니, 구슬땀을 연신 흘리며 준비 하시느라고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에 가슴에 뭉클함이 느껴져 왔습니다.      ©플러스코리아

반가운  광주의 ‘황지광’ 님들은 각자의 역할에 충실 하시느라 너무도 분주하셨고, ‘국민의소리‘의 집회홍보 동영상은 쩌렁쩌렁 울려 퍼져 나가고 있었으며, ‘충남협의회’와 ‘황지전’ 대표님, 기술보유님 부부도 마음을 함께하고 계셨습니다.

집회일정을 알리기 위한 도로 시가지 안내 홍보 멘트 녹음을 해달라고 요청하신 참양심의 부탁말씀이 일찍이 있었기에 진담님을 따라 갔습니다. 녹음시, 소음 차단을 해야 하므로 에어콘도 끄고 차량의 창문도 닫아버린 1톤 탑차 내부는 사우나를 방불케 했습니다.

진담님! 솔직히 이제야 하는 말이지만, 모든 분들이 땀과 시름하고 계셨으므로 단말마 비명소리 한 자락 못냈습니다. “으~아~악!” 그 폭염의 찌는듯한 불볕더위에 달구어진 트럭 안은 거의 살인적인 더위였던 것이었던.. 것이었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  밤 11시경, 현장을 철수하여 토론을 끝내고 나니 새벽 3시경이 가까워졌습니다. 광주님들의 배려로 지방에서 오신 분들은 찜질방에 도착하였고 제 각기 흩어져 정신없이 곯아떨어지신 듯 했고, 저는 찜질방에서 밤을 보내본 경험도 없어서인지 도무지 잠을 청하지 못한 채 어영부영 하다 보니 아침이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15일 아침, 집회현장으로 가는 택시 안에서 기술보유님 특유의 유머는 시작되었고, 15~20분 거리를 이동하는 동안 암튼 내릴 때까지 기사 아저씨와 저의 귀를 즐겁게 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광주가 원래 이만큼 덥지는 않는데 이상하게 이렇게 덥다고 하시는 기사분 말씀에, “죄송합니다. 다~ 저 때문입니다” 하고 말하니 “엥, 대체 무신 말씀?”기사분이 물으시길래 ꡒ 제가 대구에서 왔거든요, 대구 더위가 나를 따라서 같이 와버려서 그렇습니다. 분명히 저 혼자 온다고 왔는데 아, 글쎄 요놈이 몰래 따라붙어서 저도 처음에는 같이 왔는 줄 몰랐거든요. ꡓ

‘민주의 종각‘에 도착해서 진담님의 안내로 안나푸르나 스님과 세인님이 계신 장소에 갔고, 행사 플랜 페이퍼를 전해 받고, 물과 가치님과 함께 1부, 2부 사회자들의 행사 진행 방향에 대한 설명을 잠시 듣고 보유님과 논의가 있은 후,

제가 맡을 1부 사회의 시작 시간을 확인 했습니다. 곧바로, 안나푸르나 스님께서 저하고 어딜 같이 좀 가야 된다고 하셔서 따라 나섰습니다. ‘1부 행사진행 플랜 페이프 눈팅도 쩜 해야하는데.. 헐? 에라, 나두 모르겠다. 오늘, 버벅 거리고 말 실수하면 순전히 고건 내 잘못이 아니라 안나 스님 때문이얌! ‘ ㅎㅎ
© 플러스코리아

그. 런. 데. “ 흠마얏! 으~악! ” 또, 사우나 탑차를 타야만 하는 숙명이 제 앞에 놓여 있었네요. 그렇게 롯데 백화점 앞에 당도하니, 황지불의 삼보일배팀, 합창단, 궁예님, 이태영 교수님등.. 전주의 서현아빠님, 꼬치미님, 구름님등.. 대전의 해처럼 밝게 부부님등.. 많은 님들이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닉을 다 몰라서 죄송합니다. (언제 그새 이동을 하셨는지..)

화천농부님 사모님과 인사를 나누는 검정양복의 신사, 어디서 많이 들어본 톤의 보이스? 이 복재 기자님과는 통화는 몇 번 했었지만.. 그렇게 첫 대면을 했습니다.

햇볕은 쨍쨍, <모래알은 반짝!> 대신에, 가사를 살짝 바꿔, 햇볕은 쨍쨍,  <얼굴비에 젖어!> 도로가 떠나가도록 안내 생방송을 하는데, (마이크 잡는 것 좋아하시는..ㅎㅎ) 고마운 황필주님 덕분에 남자분 목소리가 교대로 섞이는게 듣기 좋다고 중간에 잠시 쉬라고 하셔서, 한 10분 남짓 롯데백화점 안에 들어가 에어컨 빵빵한 곳에서 유토피아를 잠시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충남협의회, ‘나는나‘ 회장님! 왜 불러보냐 하면, 아침 식사 후, 얼굴 다 태운다고 걱정해주며 맨얼굴로 다니는 저에게 (땀을 많이 흘려서 저는 립스틱만..ㅋ)  남자분이 불쑥 자기 가방에서 썬크림을 꺼내주셔서, 깔깔 웃으며 빌려 발랐었지요? 무신 남자가 썬크림 까정 갖고다니냐 함시롱...우~와! 진짜 오늘 익을 뻔 했는데, 무지 고마운 마음이 팍팍 들었답니다.

     © 플러스코리아

▲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가 이마를 데웠을 삼보일배 ‘황지불’ 불자님들! 대단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롯데백화점 앞에서의 삼보일배 팀의 행사 개시 멘트를 해드리고, 저는 얼른 집회 현장으로 먼저 이동했습니다.

가수 신비, 신나, 아도니스님의 흥겨운 음악과 노래로써, 집회 분위기의 서막을 알리는 분위기가 고조되어 가는 0부 진행을 물과가치님의 Opening Performance가 한껏 홍보열기를 띄워주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1부 사회자로 단상에 오르며, “안녕하세요? ‘황지전’의 하나라도, ‘Fighting 황우석’의 좋은시간입니다. 전국에서 오늘 이곳 광주집회에 동참하기 위해 먼 길 마다않고 함께 자리해주신 애국 광주시민 여러분과, 황우석 박사님의 배아줄기세포의 ‘진실찾기’ 규명운동 동지 여러분을 이 자리에서 만나뵙게 되어 반갑고 또한 감사 드립니다.“

    © 플러스코리아


광주분들의 행보는 진실을 목마르게 갈구하는 살아 움직이는 기동대였습니다. 그들과 함께한 숱한 오프 활동의 시간들 속에서 점점 더 강인하게 와닿는 특허사수, 연구재개를 향한 '황지광'의 불타오르는 홍보열기의 불길을 기꺼이 우리가 함께 지펴나가야할 것입니다.

군부치하의 언론이 폄하왜곡 방송으로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의 확산을 저지했던 것처럼, 진실 은폐에 무고한 학생과 시민을 폭도나 불순분자로 몰아서 무참히 짓밟았던것을 상기해볼때, 지금의 참여정부 역시 썩어빠진 이 나라는 박사님의 배아줄기세포 도난사건을 논문조작, 사기횡령으로 뒤집어 씌우는 몰 메이저 언론 폄하왜곡 방송 횡포로 온 국민의 눈귀막는 작태와 너무도 같은 양상을 띄고 있습니다. 
 

8.15 독립 운동가들의 목숨 건 값진 희생과 광주 민주화를 이루어낸 가슴 시리고 뼈아픈 5.18 영령들을 우리가 어찌 잊을수 있겠습니까? 늘 몸 아끼지않고 온오프 홍보활동을 열심히 해주시는 전주, 광주 님들께서 다시 한 번 에너지를 결집시키고자 하는 오늘의 이 집회가 뜻깊은 행사가 되길 바라며 1부를 진행 하겠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라는 인사말로 행사 시작을 알리고 개회식을 선언하면서, 5.18 영령들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들, 고정해준 열사에 대한 묵념과 함께 선언문 낭독으로 행사가 시작 되었습니다.

주최 ‘황우석 지지 광주 모임’단체장이신, 전남대 경영학과 이채언 교수님의 카리스마 짙은 명분 있는 논리와 분명하신 어조의 알찬 인사말에 존경심이 우러났습니다.

초청 언론사 대표님들의 기념사가 이어졌습니다. 국민의 소리 박종수 대표님의 시원시원하신 말씀으로 힘이 솟구쳐 나는듯했고, 조일뉴스의 주강수 회장님의 HKBS 환경방송 영남본부장, 경남정책통계연구소 이사장등등의 직함을 지니신 비중있는 인사말로 에너지가 느껴졌으며, 광주전남 조은뉴스 이동구 대표님의 열의 높으신 언론인의 소신이 전해져 오는 것 같았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다음에는 정론직필 언론사를 새 출범시킨 ‘플러스코리아’의 대표이신 이복재 기자님의, 박사님의 줄기세포 사건의 진실규명에 대한 신념에 찬 목숨건 진실취재 보도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가 담긴 기념사를 전하며 격려의 박수갈채가 쏟아지기도 했습니다.

중앙승가대학의 이태영 교수님, 부여의 양회장님, 황씨 종친회의 황필주님, 세 분의 열기가 담긴 메시지로 초청인사 소개사가 이어지며, 하나라도 님의 언변 좋으신 애드립 구사와 구호로 동지들과 집회열기를 함께 했습니다.

시간관계상 16개 참여 단체장들 소개 대신 단체명인, 대전 충남협의회, 황우석광장, 남부군, 황우석전주전북모임, 부여협의회, Fighting 황우석, 황우석지지모임, 교수협의회, 황우석살리기국민운동본부, 황우민족연대, 황지불, 꺼지지않는촛불사랑, 부산시민연대, 동부군, 황지문, 어머니특허수호단과,

참가시민단체인, 민초리, 광주불교사암연합회, 광주사회단체명을 하나라도 님께서 호명 하셨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1부 막바지의 광주 풍물놀이패 굴림의 설장구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황지광’ 님들을 단상에 모시고 단체인사 순서를 가지며, 주최준비에 너무나 많은 수고를 아끼지 않은 광주 님들께, 전국 각지에서 찌는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광주 집회에 참여해주신 우리 동지들의 뜨거운 격려의 박수가 우뢰와 같이 터져나왔던 감동이 전해졌습니다.

1부 행사를 마치며 했던 인사말로, <광주 5.18 정신을 되살려 '음모의 덫'에 빠진 황우석 교수님의, 도난당한 ‘인간 배아줄기 배상체 줄기세포’ 진실밝히기 운동이 광주에서 불씨를 피워 전국적으로 번져나가는 계기가 되어 우리 대한민국의 특허는 우리 민초들이 반드시 지켜내어 박사님의 연구재개를 이루어냅시다.

     © 플러스코리아

우리는 마땅히 내 조국 대한민국, 이 땅의 민족이고 주인입니다. 우리나라의 애국 과학자, 세계적인 과학자, 황우석 교수님의 '특허'는 우리 민초들이 지켜야 하지 않겠습니까? 반드시 특허를 지켜야 '연구재개'의 현실이 이루어진다고 봅니다.

무능정부에 기대할게 있습니까? 국변에 힘을 실어 애국 민초들의 뭉쳐진 힘만이 특허사수, 연구재개 지켜낼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해낼 수 있습니다. 아니, 반드시 싸워서 이겨야만 하므로 이길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 플러스코리아

"정부가 나를 버려도 대한민국은 나의 조국입니다!" 라고 황 교수님께서 하셨습니다. 뼈에 사무치는 가슴에 남는 조국사랑, 박사님의 그 마음. 황 교수님의 특허사수와 연구재개에 대한 불굴의 의지와 신념을 저희 대한민국 애국 민초들은 믿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마지막으로, 불의를 보면 못 참고 옳다고 판단되는 일에 관여하게 되면 몰입해 버리고,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어버리는 제 성격이지만, 제가 태어나서 '불광불급' 이라는 사자성어에 이 만큼 빠져서 애국 이라는 숭고한 단어에 한 마음 다 바칠수있게 만들어주신 황우석 교수님과 동시대에 살고 있다는 이 자체만으로도 저는 선택받은 삶이라 여깁니다.

대한민국의 딸로 태어나 이토록 존경할 수 있는 위인을 존경할 수 있게되어 감사드리며, 당당하신 박사님 모습에 다시 한 번 뜨거운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이상, 1부 진행에 전북 ‘황지전’의 하나라도, ‘Fighting 황우석의 좋은시간 이었습니다. 여기서 1부 진행을 마치고, 잠시후 2부 진행은 물과가치 님과 함께 하시겠습니다.

     © 플러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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