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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규명과 특허수호 위한 불씨 타올라

光州, 815 대국민 집회의 성과를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최영로 객원기자 | 기사입력 2006/08/16 [20:00]

진실규명과 특허수호 위한 불씨 타올라

光州, 815 대국민 집회의 성과를 범국민운동으로 승화시켜야

최영로 객원기자 | 입력 : 2006/08/16 [20:00]
우리 순수 애국 시민은 미국의 섀튼과 야합하여 미래 생명공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의 금자탑을 세운 황우석 박사를  사기꾼으로 몰아 영구히 매장하려는 매국노들을 국민 앞에 규탄하기 위하여 이 자리에 섰다.
 
지난 2005년 6월 17일 사이언스 지에 ‘환자맞춤형 복제배아줄기세포’라는 논문이 제출되자 온 나라는 그를 영웅으로 대접 하였으나, MBC 'PD 수첩'의 방영으로 하루 아침에 사기꾼으로 몰았다. 더 나아가 서울대조사위는 처녀생식이라는 궤변으로 논문이 철회되는 사태를 벌이더니,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법질서를 담당하는 검찰이 사기횡령으로 기소하여, 지금은 재판이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이 자리에 선 우리는 그 어떤 이해관계를 떠난 순수 애국시민으로서 그들의 거짓을 낱낱이 밝히는 바다.

첫째, MBC PD수첩의 음성변조, 짜깁기와 협박취재 등등 수많은 조작이 드러났으며, 심지어 섀튼과 공모된 정황도 포착될 정도다. 이 모든 미디어 사기의 자료를 우리는 가지고 있다.

둘째, 서울대조사위의 처녀생식 주장과 원천기술이 없다는 터무니 없는 억측과 궤변에 대한 과학적 반증도 가지고 있다. 그들이 진정 학문하는 집단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최소한 연구재연의 기회를 주었어야 마땅하거늘, 오히려 논문이 철회되게 도왔다는 사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통탄을 금치 못하는 바다.

셋째, 검찰은 고소인을 오히려 그 많은 시간동안 조사해 놓고 고작 ‘김선종의 단독범행’이라고 발표한 것은 대한민국 검찰 역사에 또 하나의 치욕이자 직무유기이며 대표적인 권력형 비리인 것이다. 김선종 단독범행이라면 피디수첩 제보자는 어찌 알고 제보를 하였겠는가! 바꿔치기 된 줄기세포는 찾지 않고 김선종을 회유하여 섞어심기라는 신조어까지 만들어 낸 검찰은 자기들이 꾸민 조서에 의해서 국민에게 분명 심판받게 될 것이다. 

넷째, KBS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를 하등의 문제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방영을 막는 정연주 사장과 이원군을 중심으로 한 경영진에 대한 모든 정황도 역시 확보하고 있다.

우리는 이와 같은 사실을 자료와 함께 자세히 정리하여 정부와 각 정당, 그리고 모든 국회의원에게 공개답변서를 요구할 것이다.
 
그런 연후 그 답에 상응하는 준엄한 심판을 내릴 것이다. 민심은 천심이니, 그들에겐 기회이면서 또한 나락의 구렁텅이가 된다는 사실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에 민주의 성지인 광주에 모여 다음과 같이 요구하는 바다.

하나, MBC와 서울대조사위, 검찰, KBS에 대한 국민의 권리로 조사권 발동과 청문회개최를  촉구하는 바이다.

하나, 서울대조사위는 2004년 1번 줄기세포가 처녀생식이 아님을 실험으로 검증하게 하라.

하나, KBS는 추적60분 <섀튼은 특허를 노렸나> 편을 즉각 방영하고, 부당하게 해임된 문형렬 피디와 한태호 아나운서의 복직을 요구한다.

하나, 정부는 줄기세포 연구를 더욱 어렵게 만드는 생명윤리법 개정의 방향성을 바꿀 것이며, 줄기세포 특허수호를 위하여 정부의 힘을 기울이고 황우석 박사에게 연구재연의 기회를 주도록 하라.

하나, 황우석 박사 사기횡령에 대한 법원의 재판에서 재판부의 진실에 입각한 정당한 결과가 나오길 요구한다.

이러한 사항이 행해지지 않을 시 우리 대한민국 애국시민은 결코 좌시하지 않을 것임을 강력히 선언하는 바다. 

위의 성명서는 2006. 8. 15 황우석 진실규명 및 특허수호를 위한 8.15 광주 전국대집회에서 낭독한 시국성명서이다. 황우석 박사의 진실을 규명하여 특허를 수호하고자 하는 황우석 지지단체 회원 500여명이 2006년 8월 15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전남 (구) 도청 앞 민주의 종각에서 전국 대집회를 개최하였다.  
 
▲ 815 광주 대국민 집회행사에서의 매국노 상여행렬  © 플러스코리아


이날 식전 행사로는 롯데 백화점 앞에서 민주의 종각까지 삼보일배가 있었다. 오후 4시에 광주 대인광장 교차로에 있는 롯데백화점 앞에 집결하여 30분 동안 부처님께 대서원 예불봉행하고 출발하여 (구) 도청 앞 민주의 종각까지 행진하였다. 행진구성은 선두에 삼보일배 팀이 있고 그 뒤에 지지자와 일반시민이 함께하였다.

또한 일부 지지자들은 광주 망월동 5.18 묘지를 참배하여 5.18 당시 언론의 보도통제로 폭도로 매도당하고, 전국적인 민주화운동으로 확산되지 못한 한을 품고 계시는 5.18 영령들께 삼가 묵념을 올리고 민주의 종각까지 차량행진을 하였다.

“특허수호, 연구재개, 진실규명, 국익수호의 대의를 위해 이 곳 민주화의 성지 빛고을 광주의 8.15 전국대집회에 동참해 주신, 전국의 애국 동지 여러분, 여러분을 뜨거운 가슴으로 환영합니다. 그럼 지금부터 8.15 기념 행사와 황우석 홍보 문화제 전국초청 광주행사인 <황우석박사의 진실규명과 특허수호를 위한 8.15 광주 대국민집회를 시작하겠습니다.”라는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행사취지문 낭독과 주최 단체인 ‘황우석지지 광주모임’의 회장님이신 이채언 교수님의 인사말, 이어 플러스코리아, 광주 전남 조은뉴스, 조일뉴스, 국민의 소리 대표, 승가대학교  이태영 교수, 부여 양회장, 황필주 등의 초청인사 인사말이 있었다. 이어 남도문화공연으로 신비, 신나, 아도니스, 풍물놀이패 굴림, 오목대, 부여 농악대의 공연이 있었다.

이어진 2부 행사로는 주제강연으로 샛별천사, 담정, 초이, 이하천 소설가, 전 서울시장 후보인 백승원, 하나라도 등이 서울대조사위의 문제점, 검찰발표의 문제점, 변호인단에 대한 견해, 줄기세포 사건의 본질과 특허수호운동의 의미 등에 관하여 발표를 하면서 때로는 울분에 가득찬 목소리로 때로는 단호한 의지를 주장하면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특허를 지켜내자고 강조하였다. 또한 황우석 영상물 상영과 미국의 섀튼과 매국노를 응징하는 퍼포먼스를 마치고, 거리 촛불행진 후 다시 민주의 종각으로 돌아와 집회를 정리하였다.

광주 전국 대집회를 준비한 닉네임 참양심은 최선을 다해 준비하였다며, 광주 집회가 ‘특허수호,연구재개’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전국민운동으로 승화.발전되는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이전에 비해 행사 준비 기간이 길기도 했지만, ‘황지광’의 행사준비는 철저했으며, 내용도 알차 참가자들의 반응도 좋았다.

소설가 이하천은 변호인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변호사 100명으로 구성된 작은 사법부라 할 수 있는 국민변호인단을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은 전략상 문제이며, 배금자 변호사는 이 싸움을 승리로 이끌 수 있는 언어를 가지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다. 

전주 닉네임 '하나라도'는 이제 다수 국민이 동참하는 전국민운동으로 승화, 발전되어야만이 이 싸움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그러하기 위해선 줄기세포 사건의 본질과 특허수호운동의 의미를 국민께 홍보하여야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줄기세포 사건의 본질은 미국의 섀튼이 대한민국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강탈하려는 것이며, 일부 기득권 세력이 이에 협력동조하고 있고, 정치권은 침묵 내지 방관하고 있으며, 일부 주류 언론은 편파왜곡 보도하고 있다는 것이다.>>라며 이러한 본질로부터  이 싸움의 의미를 생각해 볼 때,

첫째, 특허수호.연구재개는 참인 명제이며 둘째, 서울대개혁. 기득권세력의 척결 셋째, 언론개혁 넷째, 지역감정타파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니, 이 싸움은 승리해야할 당위성이 너무나 분명하고, 따라서 반드시 승리할 것이라며, 승리하기 위하여 이 사건의 본질과 이 싸움의 의미를 국민께 호소하고, 전국민이 참여하는 범국민운동으로 승화.발전시켜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광주 닉네임 ‘ 진담 ’도 “8.15 광주 전국대집회는 우리들의 이 싸움에 하나의 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이며,  지지단체뿐만 아니라 불교단체, 사회단체의 협력을 이끌어내기 위하여 노력한 만큼, 8.15 광주 전국대집회가 전국민운동으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집회에서 항상 거론되었던 시간 안배와 지연이 있었던 점은 아쉬움으로 남으나,  다수 언론사의 취재가 있었으며, 언론사 대표가 인사말을 하는 것은 이전의 집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것으로, 주류언론의 보도행태를 비판하면서도 언론을 적극 활용하려는 새로운 움직임도 있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당시 언론의 보도통제로 민주주의를 외치던 시민과 학생들이 폭도로 매도당하고 광주민주화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지 못함을 체험한 광주 시민들은, 작금의 줄기세포 사건도 언론의 편파왜곡보도로 진실이 묻혀져 가고 있다는 지지자들의 주장에 "뭔가 이상했다. 뭔가 있기는 있는 모양이다"며 큰 관심을 보였다.
 
혹한의 겨울부터 폭염의 여름까지 황우석지지자들은 오직 황 박사의 진실규명과 특허수호를 위하여 최선을 다해왔지만, 아직도 이 싸움은 진행형과 불확실성에 놓여 있다.
 
황 박사 지지자들은 향후 연간 300조 이상의 경제적 가치가 있는 줄기세포 관련 특허를 섀튼에게 빼앗겨서는 안 되며, 특허수호는 국익과 관련되므로 반드시 달성해야 할 민족적, 국가적 당면과제라고 주장하였다.
 
또한 이들 지지자들은 무력침략만이 침략이 아니라, 미국이 대한민국의 특허를 강탈하려는 것은 경제적 침략이라 규정하고, 숱한 외세의 침략을 물리쳐 우리 한민족이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지 않고 반만년의 역사를 지켜왔다며, 반드시 특허를 수호하여 대한민국을 세계의 중심국가로 우뚝 세우고 한민족의 위상을 세계만방에 떨쳐야한다고 입을 모았다.

그 동안 지지운동의 방법상 이견과 적들의 분열책동, 온라인의 맹점에 의해 분열된 지지자들을 어떻게 통합하여 재 결집시키고, 국민의 동참을 이끌어내느냐가 이 싸움의 관건이 될 것 이다.
우주 06/08/17 [16:28] 수정 삭제  
  다수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민운동으로 승화되길 기원합니다.
꼬치미 06/08/28 [00:31] 수정 삭제  
  진실규명과 잃어버린 줄기세포를 되찾고 박사님의 명예회복과 더불어 사회정의구현 원칙과 상식이 통화는 사회를 만들어갑시다 8/15행사 순수한 애국동지여러분 고생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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