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정권에서 1963년~69년 10월 20일 까지 최장 국정원장을 역임한 김형욱 전 정보부장의 양심고백인지 아니면 박정권의 배신에서 나온 글인지는 몰라도 김형욱은 다음과 같은 글로 우리사회를 진단했다. 미국은 친일파와 친미파를 한국의 지배계급으로 유지하기 위하여 경찰과 군대로 폭압적인 국가구조를 만들어 경제적인 착취를 하였고 애국지사를 탄압하기 위하여 반공 이데올로기 <종북 프레임>을 사용하였다.
한국의 교육은 중 고등학교 교과서에 친일파의 글을 싣고< 그들의 문학관이나 기념관>을 만들고 혁명적 애국지사의 글들은 배제했다. 일제의 전통을 어어 받은 경찰< 국정원 비밀경찰>은 남한 내 혁명가들 탄압에 주역이 되었고 혐의자들을 조사할 때 일제 때처럼 고문하는 방법을 사용하다가 죽이기까지 했다.
미국이 남한의 친일파와 정치경제적 지도자를 보호하지 않았다면 일제말기 만주에서 조선민족주의자들을 죽이던 일본국 중위 박정희< 다카키 마사오>가 한국의 대통령이 될 수는 없었을 것이다. 1982년 3월 4일 김형욱 전 국정원장의 글인데 그는 1964년 8월 14일 인민혁명단 사건, 67년 7월 8일 동백림사건, 68년 8월 24일 통일혁명당 사건으로 신영복 교수와 같은 분들을 간첩으로 만들어 감옥을 살리던 박정희, 김종필 등 5.16 쿠데타의 주역으로 1979년 10월 <박정희 시해사건 26일> 파리에서 납치되어 의문의 죽음을 당했다. 원본 기사 보기:자주시보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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