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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동계올림픽 맞춤형 글로벌리더 육성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 모집

강대업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15:27]

강릉시, 동계올림픽 맞춤형 글로벌리더 육성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 모집

강대업 기자 | 입력 : 2016/02/03 [15:27]

강릉시는 올해부터 시작되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테스트이벤트와 올림픽 기간 동안 방문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8글로벌리더 육성 아카데미’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릉시가 올해로 4년차를 맞이하는 아카데미는 지금까지 총 5기수 200여 명의 시민을 대상으로 외국인 통역 자원봉사를 위한 강릉의 문화 해설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는데 300명을 목표로 내년까지 현장교육 위주로 아카데미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오는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모집하는 6기 아카데미 과정은 영어 40명, 중국어 20명이다. 아카데미 수강생은 가톨릭관동대학교에서 오는 3월부터 주 1회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씩 올림픽에 대한 상식과 글로벌 에티켓, 강릉의 문화와 관광지에 대해 외국어로 수업을 받게 된다. 이번 교육 내용부터는 상황별 대처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현장교육 위주로 진행할 방침이고 기존 수강생들을 위한 주간반도 운영할 방침으로 알려졌다.

모집 대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장애인올림픽 기간 동안 강릉시 도심지역에서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는 시민으로서 영어 또는 중국어가 어느 정도는 가능하고 강릉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강릉시청 올림픽운영과를 직접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를 대상으로 2월 말경에 별도의 면접을 거쳐 선발된 수강생은 대회전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아카데미 과정에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시에서는 외국어 강좌를 운영 중인 여성문화센터나 평생학습센터 및 관내 대학의 평생학습 기관과도 연계해 외국어를 공부하고 있는 시민들이 올림픽대회 기간 동안 외국인 안내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글로벌리더 육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올림픽운영과장(과장 김승섭)은 "올 하반기에는 ‘외국어 통역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올림픽 테스트이벤트 참가 및 각종 국제 행사에 통역 자원봉사로 참가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며, "동계올림픽 시민참여 붐조성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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