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설 제수용품 “전통시장에서 준비하세요”민속놀이 체험 등 이벤트 풍성, 둔치 제방도로 주정차 임시 허용양양군은 설 명절을 맞아 제수용품 판매 촉진을 통해 겨울철 움츠린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기 위하여 시장 활성화 캠페인과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오는 4일(오전 11시) 전통시장 일원에서는 군청 공무원과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여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활성화 캠페인이 진행된다. 설 대목장인 2월 4일과 6일에는 ‘설맞이 양양전통시장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양양시장번영회에서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초청가수 튜닝과 정수아, 소명(이상 4일), 남팔도, 미스미스터(이상 6일) 등이 참여하며 양양문화원 동아리 등 지역 공연팀이 사물놀이와 민요, 연극공연(동구리 전) 등 다채로운 민속공연을 펼쳐 명절 분위기를 조성해나간다. 문화예술장터에서는 한방테라피 복주머니 만들기 체험행사가 진행되며, 행사장 한쪽에 상시체험장을 마련하여 지역 주민과 시장 방문객들이 제기차기와 윷놀이, 투호놀이, 고리던지기 등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설 연휴가 마무리되는 2월 10일까지는 남대천 제방도로(대동공업사~문화복지회관)의 주정차도 한시적으로 허용해 전통시장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최정 전통시장담당은 “명절 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문화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명절 제수용품은 질 좋은 물품, 후한 인심이 있는 양양전통시장에서 준비하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저작권자 ⓒ pluskore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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