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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하늘 연애고수, 영화 <좋아해줘> 시사회 열려

이경헌 기자 | 기사입력 2016/02/03 [21:50]

강하늘 연애고수, 영화 <좋아해줘> 시사회 열려

이경헌 기자 | 입력 : 2016/02/03 [21:50]

 

달달한 제목의 영화 <좋아해줘> 기자시사회가 3일 오후 2시 왕십리 CGV에서 열렸다.

 

1980년대 책받침 연예인 이미연과 지우히매 최지우 그리고 러블리한 이솜이 여주인공을 맡았고, 남자주인공은 구탱이 형 김주혁과 영화 <쎄시봉>에서 윤형주 역을 맡았던 강하늘 그리고 <베테랑>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유아인이 맡았다.

 

신구세대를 아우르는 초호화 캐스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미연은 잘 나가는 드라마 작가를 유아인은 한류스타 역을 맡아 둘이 티격태격 하다가 결국 결혼까지 하는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또 최지우는 자기가 집 주인임에도 불구하고 사정상 세입자인 김주혁에게 오히려 월세를 주면서 얹혀 사는 역을 맡아 김주혁의 마음도 모르고 다른 남자에게만 눈을 돌리며 애태우는 연기를 선보인다.

 

강하늘은 구화(입 모양을 읽어서 무슨 말인지 해독하는 것)로 사람들과 소통하는 모태솔로 청각장애인 작곡가 역을 맡아 밀당고수 드라마 제작사 PD 이솜과 장애로 인해 다소 주춤하지만 해피엔딩을 맺는 커플 연기를 선보인다.

 

시사회 직후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강하늘은 "제가 가장 싱크로율이 낮은 배우"라며 실제로는 연애 경험이 많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와 더불어 자신이 윤동주 역을 맡은 영화 <동주>가 같은 날 개봉하는데 대해 소감을 묻자 "동주를 좋아해줘"라고 재치있게 응수해 회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김주혁은 <1박 2일>에서의 경험이 이번 연기에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 이미연은 드라마 작가가 파워도 있고 돈도 잘 벌어서 부럽다고 말했다.

 

영화 <좋아해줘>는 SNS로 소통하는 현대인들의 사랑을 그린 멜로 영화로 오는 18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기자회견 풀버전 MP3 다운받기 

 


원본 기사 보기:마이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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