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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수소탄 핵 미국 침략 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 강조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6/01/15 [18:59]

북한, “수소탄 핵 미국 침략 행위에 대한 단호한 조치" 강조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6/01/15 [18:59]

 

▲ 조선은 수소핵 폭탄은 남조선이 아닌 미국을 철저히 겨냥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 자주시보 이정섭 기자




조선이 수소탄 핵 억제력은 남조선 동포들이 아니라 철저히 미국을 겨냥한 것이고 거듭 강조해 나섰다.

 

뉴스1은 15일 조국평화통일위원회 기관지인 우리민족끼리를 인용 북의 4차 핵시험은 남한이 아닌 미국을 겨냥한 자위적 조치라는 주장이 제기됐다고 보도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우리(조선)의 수소탄 실험은 미국의 침략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단호한 자위적 조치"라며 "핵무기를 처음 만들고 핵무기 사용으로 지구상에 실질적 핵 재난을 몰아 온 범죄자는 다름 아닌 미국"이라고 밝혔다.

 

이 매체는 "이러한 미국이 장장 반세기 이상 우리 민족을 핵으로 위협하고 조선반도에 핵 전쟁을 몰아오기 위해 오늘까지도 발악하고 있다"며 "미국의 핵전쟁 책동으로 인해 조선반도는 오늘 세계 최대의 열점지역, 핵전쟁발원지가 되고 있다"고 비난했다.

 

매체는 "미국이 해마다 벌이는 키리졸브, 을지 프리덤 가디언 등 합동 군사연습을 비롯한 대규모 핵전쟁연습들은 우리 공화국을 겨냥한 전쟁소동"이라며 "이 합동군사연습들에 동원된 미제의 침략무력들 가운데 중추를 이루고 있는 것이 바로 전략적 목적 실현에 이용되는 핵타격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우리민족끼리는 "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우리 공화국에 대한 미국의 핵 공격 야망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한다"며 "이에 따라 우리 공화국은 핵억제력을 보유하게 됐고, 미국의 가증되는 핵 위협에 핵억제력으로 대처하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정당방위 조치"라고 밝혔다.

 

기사는 "3차례의 지하 핵시험과 전략잠수함에서의 탄도탄수중시험발사, 첫 수소탄 시험의 성공은 미국의 끊임없는 핵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우리 공화국의 자위적 조치"라며 "우리의 핵 억제력은 남조선 동포들이 아니라 철저히 미국을 겨냥한 것이다"라고 거듭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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