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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지역주민 잠복결핵 검진 실시

강대업 기자 | 기사입력 2016/01/13 [14:51]

삼척시, 지역주민 잠복결핵 검진 실시

강대업 기자 | 입력 : 2016/01/13 [14:51]
삼척시 보건소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1.11~15일까지 보건소 결핵관리실에서 잠복결핵 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잠복결핵감염은 결핵균에 감염은 되었으나 임상적으로 결핵 증상이 없으며 결핵 세균학적 검사, 영상의학 검사 등에서 음성이고 타인에게 전파를 할 수 없는 비활동성 상태를 말한다.

이번 검진 인원은 30명에 한하고 검진 결과 치료대상은 전염성 결핵환자와 밀접 접촉한 자 중에서 잠복결핵이 진단된 자(34세 이상)가 해당된다.

결핵에 감염된 자를 대상으로 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에 의하면 잠복결핵감염 치료를 하면 결핵환자로 이환되는 것을 90%까지 예방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 한편 이번 검진은 PPD(결핵반응검사), IGRA(혈액검사), 엑스선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최근 면역력 저하로 인해 결핵 환자수가 증가하는 추세로 나타나고 있는데 실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적당한 운동과 균형있는 식생활, 규칙적인 생활을 실천함으로써 예방이 가능하다.

삼척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검진을 통해 결핵으로 진단된 대상자는 투약지도와 추구검진 등 완치시까지 집중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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