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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비전 5000 희망을 일구는‘고흥 농부의 삶 수기집’펴내

부농을 꿈꾸는 22명 고흥 농부들의 삶 이야기책으로 발간....귀농․귀촌인 제2의 고향에서 꿈과 미래 설계하며 행복한 생활 정착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5/12/28 [23:46]

고흥군,비전 5000 희망을 일구는‘고흥 농부의 삶 수기집’펴내

부농을 꿈꾸는 22명 고흥 농부들의 삶 이야기책으로 발간....귀농․귀촌인 제2의 고향에서 꿈과 미래 설계하며 행복한 생활 정착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5/12/28 [23:46]

고흥군(군수 박병종)이 고흥땅에 터전을 잡고 부농을 꿈꾸며 행복한 삶은 살아가고 있는 22명의 귀농.귀촌 농림어가와 고흥 토박이 농부들의 삶을 담은 수기 모음집을 책으로 발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28일 고흥군에 다르면, 이번 수기집 발간은 2010년부터 농림어업 소득증대를 위해 군 역점 시책으로 추진해 온 농림수산식품산업 비전 5000 프로젝트의 그동안의 발자취를 되새겨 보고, 고흥 농부들의 일상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보고자 마련됐다.

고흥군은 수기집 발간을 위해 지난 5월부터 고흥 곳곳에 있는 일터를 찾아 농가를 취재한 내용과 본인이 직접 써 준 원고를 바탕으로 하여 수기집을 펴냈다.

수기집에 수록된 각 분야의 수기에는 식량작물, 채소, 과수, 가공·유통, 축산, 산림, 수산업 분야 등에 종사한 귀농·귀촌인들이 제2의 고향 고흥에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겨있다.

뿐만 아니라, 고흥 토박이 농사꾼들의 생활속에서 펼쳐지는 절망과 좌절, 수많은 시련을 겪으면서도 희망의 불씨를 놓지 않고 굳은 신념으로 살아가고 있는 감동적인 사연들과 미래의 행복한 삶을 꿈꾸며 부농의 희망을 키워가는 내용들을 담고 있다.

또한, 책에 수록된 22명의 수기 중에는 대기업에서 근무하다 정년 퇴직을 하고 고흥땅을 찾아 한우 농장을 경영하고 있는 귀농인, 교직에 몸담아 오다가 명예퇴직 후 거금도에서 염소농장을 하면서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는 귀촌인을 비롯한 선도 농림어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담겨있어 귀농을 계획하고 있는 도시민과 초보 농사꾼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수기집을 발간하는 데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수기집 발간을 통해 고흥에서 살고있는 참 농부들의 진솔한 마음과 희망을 보았다”며, “수기집이 우리 농어민에게 유익한 참고 자료가 되어 소득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며, 앞으로도 ‘다 함께 잘사는 고흥 만들기 비전 5000 프로젝트’ 목표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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