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청소년 지원사업 MOU
윤진성 | 입력 : 2015/11/25 [10:31]
▲ 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 협약식’개최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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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고뉴스] 윤진성 기자 =서울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본부장 소동하)와‘청소년이 행복한 광진구’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위기가정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신속하고 효과적인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를 위해 양측이 긴밀한 업무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 2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 협약식’개최 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서 청해로 프로젝트 사업비 3000만원을 전달 후 기념사진 촬영 모습. 사진 왼쪽부터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소동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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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식은 2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김기동 광진구청장과 소동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등 관계자 총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위기 가구 청소년 특화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서 진행하고 있는 산타기부 이벤트의 일환으로 양측 관계자들이 산타복장을 착용 후 협약식을 실시했다.
▲ 24일 오후 3시 구청장실에서 ‘광진구-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업무 협약식’개최 후, 산타기부 이벤트로 산타복장 착용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은 모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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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협약식에서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사례관리, 광진구 내 청소년의 욕구가 반영된 신규사업 추진, 지역사회 내 금전 및 물적 복지자원 개발을 위한 공동캠페인 진행 등을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첫 사업은 저소득 청소년 해외문화탐방을 지원하는‘청해로 프로젝트’사업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측에서 3000만원의 예산 전액을 지원하기로 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청소년들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지향적인 자아설계를 형성하는 기반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우리구는 취약계층 청소년들의 능력향상을 위한 기틀이 잘 마련될 수 있도록 공공·학교·민간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지속적으로 형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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