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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순천시 관광대박 사례 참고해야

1회성 축제보다는 관광단지 조성해야 효과적

편집국 | 기사입력 2015/11/20 [10:33]

창원시, 순천시 관광대박 사례 참고해야

1회성 축제보다는 관광단지 조성해야 효과적

편집국 | 입력 : 2015/11/20 [10:33]

▲    순천만 갈대밭을 찾은 관광객들
[시사코리아뉴스]송교홍 기자=
순천시가 정원박람회장, 순천만 갈대밭, 낙원읍성을 연계활용한 관광산업의 성공으로 타 지자체의 모범이 되고 있다.
 
순천시는 그동안 이렇다 할 관광인프라가 없었으나 세계각국의 정원을 주제로 한 정원박람회와 순천만 갈대밭,낙원읍성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이고 전통적인 관광인프라를 구축, 사계절 전국에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순천시 재정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    자연자체가 관광자원이 되고 있는 모습.

지난 11월 15일 순천만 정원박람회장과 순천만 갈대밭에는 전국에서 몰려든 수많은 관광객들로 인해 주차장에는 서울,경기,대전,부산,경남 등지의 관광버스들이 줄지어 주차해 있고 자가용이 주차장을 가득메웠으며 캠핑카도 눈에 뛰었다.
▲     © 편집국

특히 순천만 갈대밭은 자연적으로 자라나는 갈대밭을 활용한 저비용 고효율의 관광인프라를 구축해 도시인들의 힐링코스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정원박람회장에는 세계각국의 정원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으며, 규모가 크 두번 이상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상당수가 되고 있다.  
▲     © 편집국

또한 낙안읍성은 읍성의 구조, 전통가옥과 생활방식,전통문화 등을 보고 들을 수 있도록 연계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순천만갈대밭,정원박람회장,낙압읍성의 삼각 인프라를 잘구축했다.
 
순천시의 이러한 관광성공 배경에는 현대인의 관광수요를 잘 파악해 자연친화적이고 사계절관광이 가능한 방향으로 관광인프라를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대부분의 도시들이 관광의 중요성과 부가가치에 대해서는 잘알고 있으나 도시의 특성, 인근도시와의 차별성, 국제성 등을 제대로 활용하거나 분석하지 못해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지자체장의 임기 4년만으로는 관광인프라를 분석하고 구축하기에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     © 편집국


따라서 한 도시의 관광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1회성 축제보다는 관광단지를 조성해야 한다. 또한 평소 꾸준한 공모를 통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기존의 공무원,전문가들은 물론 새로운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관광세미나, 소그룹회의, 성공사례분석 등의 전문적인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창원시의 경우 4월에 있는 군항제, 10~11월에 있는 가고파국화축제 만으로는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기에는 역부족이다. 특히 국화축제는 매년 행사비를 국화전시회에 수억원씩 쏟아 부음으로써 낭비적인 요소가 많다.
 
관광객들이 접근하기 좋고 자연적인 장소를 선정해 국화축제를 개최하는 것이 경제적으로나 효율적으로도 더 좋을 것 같다.  
     
원본 기사 보기:sisakorea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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