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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동편제소리축제’및‘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성료

대상 명창부 김정민(서울), 고수 부문 허동관(광주) 수상..대중과 소통하는 소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조순익 기자 | 기사입력 2015/10/11 [18:14]

‘구례동편제소리축제’및‘제19회 송만갑판소리.고수대회’성료

대상 명창부 김정민(서울), 고수 부문 허동관(광주) 수상..대중과 소통하는 소리문화축제로 자리매김

조순익 기자 | 입력 : 2015/10/11 [18:14]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국악축제 ‘2015 구례동편제소리축제’와 ‘제1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제19회 송만갑 판소리.고수대회’에 212명이 출전해 열띤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김정민(47세, 서울특별시) 씨가 판소리 부문 명창부 대상(대통령상)을 받았고, 고수 부문 일반부에서는 허동관(32세, 광주광역시) 씨가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받았다.
 
올해 축제는 전통예술과 문화관광자원을 접목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대중과 한층 더 가까워졌다는 평이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대학생풍물대회에서는 젊은 국악인들의 패기 넘치는 무대를 엿볼 수 있었고, 개막공연 ‘자연을 담은 소리’는 세종국악관현악단, 마에스트라 김봉미, 장사익 등 내로라하는 소리꾼들의 울림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동편제 소리여행, 외국인 풍물패 공연은 한국의 우수한 소리문화를 세계적으로 널리 알리고,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됐다.

둘째 날 ‘신명나는 우리가락’공연에는 왕기철, 남상일, 양성옥, 김영길, 김해숙, 조선하 등 이 시대 최고의 명인 . 명창이 나와 판소리, 아쟁, 가야금 등 다채로운 장르로 우리 소리의 멋과 흥을 전했다.

새로운 연주법과 창작을 보여준 ‘민속악회 수리’는 팔도 민요 기악 합주 등을 통해 관중들에게 우리의 전통음악을 더욱 친숙하게 만들었다.

  이 밖에도 구례 출신 국악인추모제 및 송만갑선생 탄신 150주년 기념 추모공연, 호남여성농악 판굿, 중요무형문화재 제11-6호 구례잔수농악 공연, 구례구전민요 등의 프로그램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원본 기사 보기:전남조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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