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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피스재단, ‘평화통일과 경제발전’ 포럼 개최

보도부 | 기사입력 2015/10/11 [23:29]

글로벌피스재단, ‘평화통일과 경제발전’ 포럼 개최

보도부 | 입력 : 2015/10/11 [23:29]

 



 

[한국인권신문] 8일(목) 오후 2시부터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 서울 파르나스 2층 오키드룸에서 ‘평화통일과 경제발전’이란 주제로 포럼이 열렸다. 이날 포럼은 글로벌피스재단이 주최하고 서울시가 후원한 행사였다. 1부 개회식과 문현진 글로벌피스재단 세계의장의 기조연설에 이어 곧 2부 포럼으로 들어갔다. 

 

이날 개회식에서 김진표 전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은 “통일은 북한정권의 붕괴나 남북한 정부의 통일정책 하나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정부와 모든 국민이 하나 되어 남북한 간에 화해와 협력을 축적해 나가면서 주변국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등 다양한 노력이 결실로 이어질 때 통일시대를 맞이할 수 있는 것입니다. 특히 경제사회단체와 문화인, 기업인, 체육인 등이 주도하는 교류와 협력 망(network)이 실핏줄처럼 촘촘히 퍼져나갈 때 상대방에 대한 이해의 폭이 깊어지고 갈등도 없어질 것입니다.”라고 축사했다.

 

김 전 부총리는 이런 노력을 통해 이룩한 통일은 남북한의 역량이 시너지 효과를 발휘함으로써 선진일류국가로 발전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했다. 민족적 가치와 인류 보편의 가치가 결합하고, 경제력과 외교역량, 문화적 힘이 융합됨으로써 통일한국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고 인류평화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등 세계인이 존경하는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고 했다.

 

새누리당 소속 박대동 국회의원은 “우리는 통일을 향한 발걸음을 멈춰서는 안 될 것입니다. 수천 년을 한반도에서 함께 살아온 우리민족이 다시 본래 모습으로 돌아가는 것은 역사적 순리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경제, 사회, 문화적으로 한반도의 희망과 미래를 보장합니다.”라고 하면서 성장 동력이 약화되고 저출산 고령화 늪에 빠져있는 한국경제에 평화통일은 가장 확실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박 의원은 일부 청년이나 국민이 계속되는 북한의 무모한 도발과 엄청난 통일비용 등을 이유로 남북한 통일에 부정적인 의견을 갖고 있는 것도 사실이라고 했다. 그러나 지속되는 긴장관계로 인한 분단비용에 비하면 통일비용의 많고 적음을 논할 수가 없는 것이라고 했다. 효과적이고 다양한 방법으로 통일을 준비함으로써 통일비용을 줄이고 사회통합과 경제통합을 이루도록 노력하자고 역설했다.

 

인도 ITV Network 회장 겸 MD 카르티케야 샤르마 씨는 “한민족은 통합의 민족입니다. 이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따라서 통일의 꿈도 결국 실현되고야 말 것입니다. 비무장지대를 사이에 두고 7천만 남북한인들이 통일한국이라는 같은 소원과 꿈을 가지고 있습니다. 통일된 한국은 글로벌 강국으로 부상할 수 있을 것이며, 마치 왕관의 다이아몬드처럼 아시아를 대표하게 될 것입니다.”라고 하면서 통일에 대한 원대한 꿈을 현실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모든 이들에게 진심 어린 경의와 존경을 표한다고 했다. 더불어 이 숭고한 계획이 성공하길 바란다고 했다.

 

 


원본 기사 보기:한국인권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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