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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북인권법 무자비하게 짓부셔 버릴 것"경고

"남한 국회 북인권법 책동 치솟는 분노 금치 못해"

이정섭 기자 | 기사입력 2015/09/19 [07:37]

북, "북인권법 무자비하게 짓부셔 버릴 것"경고

"남한 국회 북인권법 책동 치솟는 분노 금치 못해"

이정섭 기자 | 입력 : 2015/09/19 [07:37]

 
북측이 최근 여야가 북인권법안 일부를 합의한 데 대해 연일 비난하고 용납 못할 도발로 규정하고 나섰다.


연합뉴스 등 국내 주요 언론들은 지난 18일 북측의 조선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이 북인권법 조작책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라는 제목의 담화에서 "남조선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북인권법조작 책동에 치솟는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다"고 밝힌 사실을 보도했다.

 

민주법률가협회 대변인은 담화에서 "북인권법 조작책동은 우리의 존엄과 체제를 전면 부정하는 정치적도발이며, 민족의 화합과 통일을 바라는 온 겨레의 염원과 지향에 대한 전면적인 도전행위"라고 비난했다.

 

법률가협회 대변인 담화는 "애초에 남조선 국회가 주제넘게 북인권법을 논하는 자체가 우리의 자주권과 내정에 대한 난폭한 침해로서 국제법적으로 공인된 자주권 존중원칙에도 엄중히 위반되는 행위"라고 주장했다.


대변인 담화는 "남조선 국회의 북인권법조작책동은 무근거한 자료와 허위증언, 날조와 모략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체제를 훼손시켜보려는 불순한 정치적목적으로부터 출발하고 있다"고 반격했다.

 

담화는 "우리 천만군민은 반공화국 대결적인 북인권법을 조작하려는 적대세력들의 그 어떤 도발책동을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단호하고 무자비하게 짓부셔버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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