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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10명 중 6명이상 차기 총선서 새로운 인물로 교체 희망

알고찍자 - 원지코리아컨설팅 정례조사 결과

강재규 기자 | 기사입력 2015/08/19 [21:56]

국민 10명 중 6명이상 차기 총선서 새로운 인물로 교체 희망

알고찍자 - 원지코리아컨설팅 정례조사 결과

강재규 기자 | 입력 : 2015/08/19 [21:56]
  
▲ 차기 총선 현역의원 교체지수 그래픽     ©
 
 내년 총선에서 과연 현역 국회의원 중 몇 명이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까? 국민들 10명 중 6명(64.0%)은 차기총선에서 ‘새로운 인물을 지지’할 것이라고 응답, 현역교체의향이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현역의원 지지’(22.9%) 의향에 비해 3배 가까이 높은 수치이다. 성, 연령, 거주지 상관없이 모든 계층에서 ‘새 인물 지지’ 응답이 우세한 가운데 특히 충청권과 경기/인천에서 현역 물갈이 욕구가 큰 것으로 조사됐다. 정치성향별로는 ‘여권 지지층’ 보다 ‘야권 지지층’에서 현역 교체의향이 더 높았다.
 
▲ 차기 총선 현역의원 교체지수     ©

 대전 세종 충청지역에서는 현역의원 지지도가 전국 평균보다 더 낮아 20.3%인 반면, 새로운 인물로 교체되었으면 하는 비율은 68.7%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다. 그만큼 현역 의원들에 대한 실망감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하는 점에서 현역들이 긴장하지 않을 수 없는 분석이다.

◆ 국회복귀 원하는 정치인 : 여권-오세훈 1위 vs. 야권-유시민, 손학규 빅2

 정계은퇴, 피선거권 제한, 또는 낙선 등으로 정계를 떠난 인물 중 국회에 복귀하기를 바라는 정치인으로 여권에서는 ‘오세훈 전 시장’, 야권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과 ‘손학규 전 대표’가 각각 꼽혔다.
 
 여권 정치인 중에서는 오 전 시장이 24.1%로 1위를 차지했으며, ‘강용석 전 의원’(9.7%), ‘정몽준 전 의원’(7.7%) 이 뒤를 이었다. ‘오 전 시장’은 자신이 시장을 지낸 서울 보다는 대구/경북, 충청권 등에서 더 강세를 보였으며, 특히 ‘여권 지지층’에서 43.2%로 압도적인 지지를 획득했다. 종로에서 총선 출마를 준비 중인 ‘오 전 시장’이 수도권 보다는 지방 거주 보수층의 절대적 지지를 받고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야권 정치인 중에서는 ‘유시민 전 장관’(21.8%)과 ‘손학규 전 대표’(21.4%)가 접전을 벌이며 1,2위를 차지했다. ‘유 전 장관’은 20~40대와 수도권에서, ‘손 전 대표’는 50세 이상과 호남에서 각각 강세를 보였다. 광복절 특사 논란이 일었던 ‘정봉주 전 의원’이 3위를 차지했는데 30대, 40대에서 지지가 높았다.
 
  ‘야권 지지층’만을 대상으로 놓고 보면 ‘유 전 장관’(37.8%)이 앞선 가운데, ‘손 전 대표’(15.7%), ‘정 전 의원’(12.3%)이 엇비슷하게 2,3위를 차지했다. ‘손 전 대표’는 여권 지지층에서는 1위를 차지했지만 야권 지지층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았다.
 
 이번 조사는 온라인 미디어 imTV와 여론조사 전문기관 ‘윈지코리아컨설팅’이 공동 추진하였으며, 2015년 8월 15일~16일 이틀간, 전국 만 19세 이상 국민 1,020명을 대상으로 유?무선 방식(무선 70%, 유선 30%)의 자동응답시스템(ARS조사)을 이용하여 실시하였다. 응답률은 3.1%,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로 나타났다.

원본 기사 보기:CNN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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