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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만평 詩] 한국의 공교육에서 벗어나오시라

세뇌된 학창시절의 공교육의 허상에서 벗어나오시라.

暻井 시인. | 기사입력 2015/01/14 [11:34]

[시사/만평 詩] 한국의 공교육에서 벗어나오시라

세뇌된 학창시절의 공교육의 허상에서 벗어나오시라.

暻井 시인. | 입력 : 2015/01/14 [11:34]

▲ 1960년 70년대 옛 고등학교 교련과목 수업 광경.     © 暻井 시인.

[한국의 공교육에서 벗어나오시라]

暻井.

사회를 공부하면 '경제 = 대기업' 을 배우고
국어를 공부하면 친일작가의 글이 튀어나오고
도덕을 공부하면 현실 벗어난 이상을 본다.

수학 과학 영어 등을 공부하며
창의는 잊고 암기력이 IQ의 전부로 알게 된다.

친일 교사에게 배운 독재 선생님들로부터 배운
선생님들에게서 우리는 공부를 했다.

학창시절 교과서들의 뿌리는 이승만정권이다.
친일도 모자라 독재까지 편 사람들이 만든
교과서를 하늘천따지 하듯 우리는 암송하고
배우고 따라하면서 학교를 다녔었다.

이제라도 깨어나시라.
스멀스멀거리는 공교육에 세뇌된 커텐을 걷어시라.

무엇이 옳고 그른지조차 미궁에 빠트리는
무엇이 좋고 나쁜지조차 미로에 빠지게 하는
그런 맹목적인 헛된 꿈에서 벗어나시라.

어린시절 떡 많이 드신 중년은 피자보다 떡 찾는다.
그런 떡 드실 시절의 추억을 파괴하고 협잡한
한국의 공교육의 함정에서 벗어나오시라.

시인, 칼럼니스트,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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