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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비르기트 닐슨 賞’ 수상

2011년 수상자인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기념 연주

최은영 기자 | 기사입력 2014/10/09 [18:25]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 비르기트 닐슨 賞’ 수상

2011년 수상자인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기념 연주

최은영 기자 | 입력 : 2014/10/09 [18:25]
 
 2014 비르기트 닐슨 프라이즈 시상식    © Wiener philharmoniker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스톡홀름에서 수요일 저녁 ‘비르기트 닐슨 프라이즈’를 수상했다.

 
비르키트 닐슨 프라이즈는 스웨덴 태생의 20세기 최고의 오페라와 콘서트 소프라노 비르기트 닐슨을 기념하는 상으로 2005년 87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나기 전 그녀가 직접 설립한 재단에 의해 수상자가 선정된다.
 
닐슨은 빈 필 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명예회원이었고, 그녀는 2005년 사망하기 전까지 40여 년간 활동했다.
 
그녀는 첫 수상자를 본인이 직접 지명했으며, 지명된 수상자를 적은 봉투를 본인의 사후 3년 후 개봉하고 시상할 것을 요청했었다. 2005년 크리스마스날 사망한 넬슨의 유언대로 2009년 2월 봉투를 개봉했고, 비르키트 닐슨 프라이즈의 첫 해 수상자는 2009년 플라시도 도밍고였다.
 
빈 필은 수상 후 스톡홀름 콘서트 홀에서 2011년도 수상자인 리카르도 무티의 지휘로 기념 연주를 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오스트리아 대통령 하인즈 피셔도 참석했다.
 
브리킷 닐슨 프라이즈는 클래식 음악계에서도 권위 있는 상으로 재단이사회의 관계자들과 클래식 음악 전문가들로 구성된 패널들에 의해 선정된다. 상금은 792,000유로(10억 원)로 빈 필 역사관 확장에 사용될 예정이다.
 
안드레아스 그로스바우어 빈 필 대표는 “빈필 하모닉 오케스트라는 닐슨의 과거를 회상하고 문서화하는 작업을 통해 그녀를 미래에도 기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음악 역사에서 빈필의 역사적 중요성을 감안하고 닐슨의 역사적 생애들 감안할 때 빈 필은 만장일치로 상금을 역사관 확장사업에 사용하기로 했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원본 기사 보기: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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