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에센 지방경찰 , 헤로인 330kg 밀수적발
이란에서 출발한 트럭에서 적발
편집부 | 입력 : 2014/10/09 [18:57]
독일 에센 지방 경찰은 23톤에 달하는 오이피클과 마늘을 가득 실은 트럭 안에서 330kg의 헤로인을 적발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130만 명이 복용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졌으며, 시장에 유통 시 5천만 유로(680억 원)에 달하는 규모로 확인됐다.
검거된 헤로인 밀수범인은 총 3명으로 시리아 출신 형제들과 1명의 네덜란드인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독일에서 개인사업을 하고 있으며, 시리아 등에서 독일로 헤로인을 밀수 해 온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범죄 수사청(BAK)에 의하면 범죄에 사용된 트럭은 이란에서 출발하여 22일 독일에 도착 직후 적발 된 것으로 알려졌다. 원본 기사 보기: 더윌리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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