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대 총선 투표율 오후 5시 64.1%…지난 총선보다 1.5%p↑
장서연 | 입력 : 2024/04/10 [17:04]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 마감을 한 시간 앞둔 오후 5시 기준 전국 평균 투표율은 64.1%로 집계됐다.
이 같은 투표율은 지난 21대 총선 당시 오후 5시 투표율 62.6%와 비교하면 1.5%p 높고, 21대 총선 최종투표율 66.2%와는 2.1%p 차이나는 상황이다.
지역별로는 세종이 67.5%로 전국에서 광역 단위 투표율이 가장 높았다.
제주는 59.7%로 가장 낮았으며, 전국 광역단위에서는 유일하게 오후 5시 투표율이 50%로 나타났다.
22대 총선 투표는 이날 오후 6시까지 지정된 투표소에서 할 수 있다. 2006년 4월 11일에 태어난 사람까지 가능하다.
투표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공무원증, 전자증명서, 국가기술자격증(산업인력공단), 각급 학교의 학생증(사립학교 포함) 등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증명서가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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