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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강릉방문 정권 심판 호소…"마음 속 분노 투표로 드러내야"

장서연 | 기사입력 2024/04/07 [11:28]

조국, 강릉방문 정권 심판 호소…"마음 속 분노 투표로 드러내야"

장서연 | 입력 : 2024/04/07 [11:28]

 

 

 

조국혁신당의 조국 대표가 4·10 총선 사전투표 마지막날 강릉을 찾아 언론간담회를 개최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6일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릉시민들과 만나 선거 막판 지지를 호소했다. 강릉지역 후보가 없어 마이크와 스피커, 유세차 등을 쓸 수 없는 조국혁신당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는 기자간담회 형식으로 이날 만남을 진행했다.

   

현장에는 500여명에 달하는 강릉시민과 지지자들이 집결했으며, 이들은 대파와 피켓 등을 준비해 조국 대표를 응원했다. 특히 이날은 조국 대표의 생일로 생일 축하 피켓과 선물 등도 눈에 띄었다. 또 김선민·서용선·신장식·이규원·이숙윤·황운하 등 비례대표 후보들이 이날 함께했다.

 

조국 대표는 공식 선거 운동 기간 중 강원도 첫 방문을 강릉으로 한 것에 대해 정권심판론을 강조했다.

 

조국 대표는 “비례대표 후보들과 방문 지역을 고민하던 중 현 정권 탄생에 기여한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다”며 “우리나라는 현재 진영을 떠나 현 정부에 분노하고 있는데 친윤이라고 강조하는 분이 있어 강릉으로 왔다”고 말했다.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이번 투표 참여를 꼭 당부했다.

 

조국 대표는 “지난 2년 간 강릉시민들은 행복하셨냐”며 “마음 속에 있는 분노와 실망을 드러낼 수 있는 방법이 투표다”고 했다.

 

이어 “대파 가격 등 세상 물정을 모르는 분이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고 있다”며 “우리가 투표를 제대로 해야 법과 상식이 모든 이들에게 똑같이 적용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의 도내 당원은 4,000명 안팎으로, '강릉 출신' 강미숙 공동선대위원장이 중심이 돼 강원도당 창당을 준비 중이다. 조국 대표와 강미숙 공동선대위원장은 의석 수 확보를 위해 강원지역 유권자들의 선택을 호소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김중남 후보도 기자간담회 자리를 깜짝 방문해 조국 대표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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