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영월산업진흥원(엄광열 원장)은 오는 27일 10시부터 서울삼성동 코엑스(401호, 402호)에서 '기업투자유치 홍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사진=(재)영월산업진흥원  © 동아경제신문

[동아경제신문=이은실 기자] (재)영월산업진흥원이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해 '투자유치홍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재)영월산업진흥원(엄광열 원장)은 오는 27일 10시부터 서울삼성동 코엑스(401호, 402호)에서 '기업투자유치 홍보 및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 유망 기업 유치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영월군의 기업투자 유치를 위한 인센티브 설명회와 함께 귀농귀촌을 위한 안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부스운영. 운탄고도 홍보부스관이 운영된다.

또한 창업보육센터 등 기업 홍보 및 판로개척을 위한 구매상담회·해외바이어 상당회·구인구인을 의한 업무협약 등도 예정됐다.

이와 함께 영월드씨케이씨 등 영월군 소재 15개 기업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통해 인재 유치에도 나선다.

영월군 관계자는 "군 단위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특화된 산업진흥원(영월산업진흥원)을 두고 기업유치·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영월군(최명서 군수)이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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